태그 : 후연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오호망양(五胡望洋) 17 - 콩가루 집안(10)2009.11.07
- 오호망양(五胡望洋) 17 - 虎父犬子(14)2009.11.03
- 오호망양(五胡望洋) 16 - 참합피의 비극(11)2009.10.31
- 오호망양(五胡望洋) 14 - 악연의 끝, 잉여의 끝(9)2009.10.23
- 오호망양(五胡望洋) 13 - 두 개의 연, 두 개의 진(21)2009.10.19
- 오호망양(五胡望洋) 11 - 풍운의 정령(丁零)(6)2009.06.17
- 오호망양(五胡望洋) 7 - 중산 정도(定都)(15)2009.06.06
- 오호망양(五胡望洋) 1 - 야망과 의리(28)20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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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2009/11/07 23:41
396년 4월, 모용수가 진중에서 병사하면서 위기에 빠졌었던 탁발규의 대 정권은 기사회생한다. 뒤를 이은 모용보는 X맨이 되어 활약(?)하고 있었고, 탁발규는 하늘이 내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력을 다시 회복해 나간다. 모용수에게 빼앗겼던 세력을 즉시 회복한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연의 북방에서 번속해 있던 유현의 잔당을 토벌하여 연의 영토로 향하는...
- 역사
- 2009/11/03 00:02
참합피의 패배는 한창 사방으로 힘을 뻗어 나가고 있던 연나라에게 뼈아픈 타격이었다. 그러나 치명적인 타격은 아니다. 홀로 말을 달려 패주한 모용보가 귀환하자마자 복수전을 요구할 수 있을 정도로 연의 국력은 충실했다. 모용수 역시 북방의 위협을 좌시할 군주는 아니었다. 모용보가 주장한 즉각적인 반격은 기각했지만, 오히려 그보다 더 치밀하게 반격을 준비하기...
- 역사
- 2009/10/31 01:11
황하의 누런 물이 도도하게 흐른다. 때는 초가을, 적군의 곡식을 거둬들인 것도 넉넉하다. 전황은 그 어느때보다 좋았다. 3만에 달하는 민호를 잡아들였을 정도였고, 적은 도망치기에 바쁘다."강을 건널 배를 만들어라."모용보(慕容寶)는 간단하게 명령을 내리고 다시 황하의 건너편을 바라보았다. 드문드문 적의 척후가 눈에 띈다. 어차피 강을 격하고 있으니 저들...
- 역사
- 2009/10/23 00:24
요장이 장안으로 가다가 신지보(新支堡)에 이르렀는데 병이 위독해져 수레를 타고 빨리 나아갔다. 꿈에 부견이 천관(天官)의 사자를 이끌고 귀신 병사 수백으로 군영에 돌입하니 요장이 두려워하여 궁 안으로 달아났다. 궁인이 요장을 모시고 귀병을 베려 하였는데 실수하여 요장의 음부를 찔렀다. 귀병이 서로 이르기를 "한 가운데가 죽을 곳이다." 라고 하였다. 창...
- 역사
- 2009/10/19 23:55
390년대 초, 화북의 판도는 아주 기묘했다. 후연(後燕)과 서연(西燕), 전진(前秦)과 후진(後秦), 관동과 관중에 각각 같은 국호를 가진 국가가 둘 씩 들어서 있는 형국이다. 후대에 역사를 바라보는 우리들로서는 간단하게 전, 후로 구분하거나 방위로 구분해서 부르면 간단한 일이지만,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기묘한 느낌이었을까.물론...
- 역사
- 2009/06/17 23:07
오호십육국 시대 전반부에서 요양이 이끄는 강족이 강호를 떠도는 풍운의 종족이었다면, 후반부에서 돋보이는 종족은 정령족이다. 정령족은 원래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살던 유목민족으로, 혹자는 투르크족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 종족이 어떤 존재였건 간에 저 멀리 중앙아시아에서부터 이주해와 중원 한복판에서 분탕질을 하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풍운의 종족이다.지금까지 있...
- 역사
- 2009/06/06 12:14
모용수가 나라를 일으킨 이래, 하북 각지에서 전진 측 세력과 후연 측 세력은 치열한 공방을 계속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후연 측의 우세가 두드러졌지만, 전진 측의 반격도 만만치는 않았다. 여기에 기회주의적인 독립세력으로 정령족 적진(翟眞)·적요(翟遼) 등도 하북 각지를 전전하며 치열한 전투를 계속했다. 1년에 걸친 참혹한 공방전 때문에, 하북은 황폐화...
- 역사
- 2009/05/16 01:06
"천하를 취할 기회가 이제야 아버님께 왔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시면 안됩니다. 사소한 의리 때문에 사직을 다시 일으킬 기회를 잊지 마십시오.""너의 말이 옳다. 그러나 그는 나를 믿고 목숨을 맏기고 있는데 어떻게 그를 해칠 수 있겠느냐. 하늘이 그를 버린 것은 분명하니, 혹시나 망하지 않을까 근심할 필요는 없다.""진(秦)이 강하여 우리 연(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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