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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망양(五胡望洋) 34 - 원소와 유표의 일

태조가 또 일찌기 좌우를 물리치고 가후에게 물었는데 가후는 묵묵히 대답하지 않았다. 태조가 말하길 "내가 경과 함께 말하려 했는데 답을 하지 않는구려. 어찌된 것이오?"라 하니 가후가 말하였다. "적통에 대해 생각한 바가 있어 즉시대답하지 못하였습니다." 태조가 "어떤 생각이오?"라 묻자 가후가 말하였다. 원본초(袁本初 : 원소)와 유경승(劉景...

오호망양(五胡望洋) 28 - 호랑이, 이빨이 빠지다.

405년 여름, 장안의 궁정에 유유의 사신이 찾아왔다. 사신은 진 정권과 평화조약을 맺고자 하였다. 그런데, 그 조건이 참으로 기묘했다. 남향(南鄕)을 비롯한 12개 군의 할양을 요구했던 것이다. 6년 전, 진 정권이 낙양을 점령했을 당시 회수와 한수 이북의 여러 지역이 진 정권에 투항했던 일이 있다. 이들 지역 대부분에 해당하는 12개 군을 평화의 대...

오호망양(五胡望洋) 26 - 용호상박

오르도스.많은 유목민족들의 터전이자 한족 왕조들이 유목민족들을 경영하였던 땅이다. 오호십육국 시대의 혼란기 속에서 오르도스 지방에는 흉노 철불부의 유위진(劉衛辰)이 세력을 잡고 있었다. 그러나 탁발부가 흥성하면서 철불부를 멸망시켰고 오르도스를 삼켜버렸다. 이로써 탁발부의 위와 강족의 후진 정권은 오르도스 사막을 경계로 국경을 맞대게 되었다.위와 후진, ...

오호망양(五胡望洋) 23 - 가화만사성

부견의 몰락 이후 10여 년, 이 격동의 세월을 헤쳐나왔던 난세의 영웅 모용수와 요장이 세상을 떠나고 뒤를 이은 후계자들이 있다. 이 후계자들은 모두 걸출한 아버지를 둔, 어찌보자면 불쌍한(?) 남자들이다. 사사건건 아버지와 비교될 것이 분명할테니 말이다. 어쨌든 이 후계자들이 10여 년이 걸려 쌓아올린 금자탑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그 결과는 서로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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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역사학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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