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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完)

10. 몰락265년, 사마염이 위의 마지막 황제 조환에게 선양을 받아 진(晉)을 건국하였다. 이미 사마의와 사마사 등에 의해 위의 황제는 유명무실해졌으니, 진이 건국되기 이전부터 사마씨의 천하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위 말기의 정책이 진 시기에도 그대로 이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진 시기에는 동방의 제국(諸國)들이 조공한 기록이 아주 많이 남아 있...

오호망양(五胡望洋) 40 - 도미노 게임

428년, 서진왕 걸복치반이 세상을 떠났다. 호하에게 농서 일대를 침략당하면서 전장을 전전하던 어려운 시기였다. 다행히 북위가 호하를 공략함으로써 절체절명의 위기는 어렵사리 벗어날 수 있었다. 줄을 잘 선 셈이다. 간신히 수도였던 부한(枹罕)은 유지하고 있었지만 호하의 압박과 패배로 인해 서진 영내에서는 모반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걸복치반마저...

오호망양(五胡望洋) 33 - 보은

406년 11월, 남량의 군주 독발녹단은 양주의 중심지 고장(姑臧)으로 수도를 옮긴다. 397년에 건국한 이래 최대의 영토를 자랑(?)하고 있는 남량이었다. 그러나, 형제 상속을 거듭해 가면서 능력자(?) 독발녹단에게 왕위가 전하도록 하였지만, 남량의 상승세는 이것으로 끝이었다.407년, 독발녹단은 하왕 유발발의 침입을 받아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유발...

오호망양(五胡望洋) 31 - 부활

중조(重祚) 또는 재조(再祚)라는 말이 있다. 왕위에 2번 즉위한 케이스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충렬왕과 충선왕이 중조라는 희한한 정치쇼(?)를 벌인 일이 있다. 중국사에서도 둘째 가라면 서러울 혼란기인 오호십육국시대에는 이 중조가 국가 단위로 벌어진 일이 있다. 나라가 멸망했다가 다시 부활했던 사건.농서 일대에서 할거하던 마이너 국가 걸복부의&nb...

오호망양(五胡望洋) 16 - 환영의 왕국

때는 383년, 부견이 한창 비수에서 삽질을 하고 있을 때이다. 농서(隴西)의 선비족 걸복부(乞伏部) 부락은 긴장된 기운이 흐르고 있었다. 부락에서 모인 사람들을 앞에 두고 걸복국인(乞伏國仁)이 입을 열었다. "부씨는 백성을  피폐하게 하고 병사를 멋대로 부려서 아마도 곧 망할 것이니 나는 마땅히 여러분과 함께 한 지방에서의 대업을 세...

오호(五胡)의 쟁패 1 - 안습의 진(晉)왕조

265년, 사마염(司馬炎)이 조환(曹奐)으로부터 선양을 받아 진(晉) 왕조를 개창한 이후 사마염(무제武帝)은 280년 오(吳)를 멸망시킴으로써 중국 전토를 통일하였다.무제는 선양을 받아 진 왕조를 개창하자마자 자신의 경험 - 강력한 권신에 의한 왕위 찬탈 -을 토대로 자신과 같은 찬탈자를 방지하고 황실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각지에 사마씨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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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역사학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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