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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망양(五胡望洋) 37 - 숨고르기

숨가쁘게 달려온 역사의 대하(大河)에서 잠시 눈길을 돌려 크고 작은 지류(支流)들을 살펴보자.먼저 머나먼 서역, 옥문관 밖에서 나라를 세운 서량(西凉)에 눈을 돌려 본다. 이고(李暠)가 400년에 건국한 서량은 주천(酒泉)을 수도로 하여 서역을 통제하며 20년 동안 번영을 누렸다. 하서 회랑의 입구인 주천을 틀어막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남쪽 장액(張掖)...

오호망양(五胡望洋) 25 - 양, 양, 양, 그리고 양

1. 나쁜 凉한때 양주(凉州)를 완전히 장악하고 황하 너머 걸복부 정권까지 넘보던 후량 정권. 한 번 삐끗 했다가 밑천까지 날릴 뻔 했고, 겨우 본전은 건져서 한숨을 돌린다. 그러나 안심도 잠시, 남북에서 번갈아 가면서 털어대는 통에 정신도 못차리겠는데, 천왕 여광이 399년 말에 세상을 떠나고, 뒤를 이은 태자(嫡子)는 형(序子) 여찬(呂纂)에게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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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역사학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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