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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지리지〉의 무시무시한 지리 인식

자료의 신뢰도가 넘사벽일전에 위와 같은 글을 쓰기도 했었다. 요 며칠 동안 위키백과에서 어엿븐 유사역사학 추종자와 유희키배를 뜨다가 아해를 놀려먹으려고 찾아본 《요사》〈지리지〉의 무시무시한 지리 인식...東京遼陽府,本朝鮮之地。周武王釋箕子囚,去之朝鮮,因以封之。作八條之教,尚禮義,富農桑,外戶不閉,人不爲盜。傳四十餘世。燕屬真番、朝鮮,始置吏、築障。秦屬遼東外徼。漢初...

임둔과 현도

부조현과 옥저: 남북한 학설상의 임둔군임둔군은 영동7현의 전신이라고 하기도 한다. 앞선 링크 사진으로 보면 북한 학설은 평안도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고 남한을 비롯한 국제학계의 통설은 대체로 평안도의 북쪽에 있다고 한다. 1. 남한은 대체 어느 나라이길래 단단대령의 동쪽(領東)에 있다는 7개의 현들을 평안도의 북쪽에다가 가져다 놓았을까?※ 하얀색 원이 영...

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完)

10. 몰락265년, 사마염이 위의 마지막 황제 조환에게 선양을 받아 진(晉)을 건국하였다. 이미 사마의와 사마사 등에 의해 위의 황제는 유명무실해졌으니, 진이 건국되기 이전부터 사마씨의 천하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위 말기의 정책이 진 시기에도 그대로 이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진 시기에는 동방의 제국(諸國)들이 조공한 기록이 아주 많이 남아 있...

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7)

8. 특별 처방군웅할거의 혼란이 막 시작되던 189년, 요동군에 공손탁(公孫度, 또는 공손도)이 태수로 부임하였다. 공손탁 자신이 원래 요동군 양평 출신이었던 만큼, 당시의 혼란한 정국에서 일어난 위험한 인사였을 것이다. 당연히 공손탁의 세력 하에서 요동군은 독립적인 군벌 정권을 수립하였다. 요동의 공손탁 정권은 스스로 요동의 왕을 자처할 정도로 독립적...

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6)

7. 쇠락서기 36년, 광무제의 후한이 중국을 통일하면서 겨우 혼란이 진정되었다. 후한 초기, 요동에는 제동(祭彤)이 30년 가까이 태수로 재임하며 국경을 진무하였는데, 이때의 요동군은 당대의 도호부와 유사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된다. 낙랑군 역시 제동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고 보여지며, 제동의 적극적인 이민족 정책에 힘입어 고구려 및 ...

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5)

6. 고구려와 낙랑국기원전 75년, 현도군은 예맥의 발호로 인해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동북방의 혼하 방면으로 이치되었다. 현도군이 옮겨가고 난 뒤 남은 지역은 압록강 중하류 지역과 험준한 산악지대였는데, 이들 지역에 걸쳐 예맥 계통의 여러 소국들이 발호하였다. 이 소국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구려이다.예맥의 일파였던 부여는 고조선 이전부터 송화강 일대...

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4)

5. 독립서기 8년, 중국 대륙을 뒤흔들 대 사건이 벌어졌다. 한실의 외척이었던 왕망이 선양이라는 희대의 정치쇼를 통해 한 왕조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나라를 세운 것이다. 왕망이 새롭게 일으킨 나라의 이름은 기가 막히게도 신(新)....왕망의 야심찬 새 나라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삐걱대기 시작했다. 유교적 이상주의를 추구했던 그의 국정 운영은 현실을 무시한...

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3)

※ 앞선 포스팅의 오류부터 정정하고 시작한다.2번 축소 항목의 말미에 낙랑군이 통폐합을 거쳐 확장되고 난 뒤 새로 편입된 지역에 도위(都尉)를 설치했다고 서술했는데, 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도위가 아니라 부도위(部都尉)였다. 부도위는 주로 이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설치된 군의 부속기구로 일반적으로 군의 직속으로 편제되는 것에 비해 약화된 형태의 통...

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2)

2. 축소기원전 87년, 강철의 군주 무제가 세상을 떠났다. 강력한 힘과 의지로 한의 천하를 광활하게 확장하였던 절대군주의 사망이었다. 그의 뒤를 이은 소제(昭帝)는 무제가 확장시켜 놓은 천하를 안정시킬 책임을 떠 안았다. 이미 무제 말년인 정화(征和) 년간(기원전 92~89)부터 확장은 중지되고 내치를 다지기 시작했던 바 있다. 여담이지만 연호 자체가...

담백하게 풀어보는 낙랑군의 역사 (1)

※ 지난 고조선사 연재에 이어 계속되는(?) 낙랑군의 역사 연재가 되겠다. 고고학이라든가 다른 복잡한 문제를 다룰 능력은 되지 않고, 그냥 내가 찾아 볼 수 있는 한도 안에서 낙랑군을 필두로 하는 한군현의 역사를 간략하게 연재해 보려 한다. 어디까지나 낙랑군의 부침을 중심으로 한 정치사가 중심이 될 것이고, 각종 발굴을 기초로 한 낙랑군 사회의 모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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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역사학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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