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7 10:22

잡담 - 근황 잡담

1. 여친님께서 직장을 그만두고 유럽으로 여행을 떠남. 고로 약 한 달 동안 나는 자유(?)의 몸이 되었음.

오랜만에 혼자 보내는 주말은 좀 쓸쓸하더이다. 물론 그간 설 준비로 만신창이가 된 몸 덕분에 하루종일 잠으로 보내기는 했지만.ㅋㅋㅋ

그 동안 소홀했던 칭구들이나 챙겨야겠다. 또 술이나 진탕 마시겠구만.



2. 수영은 자유형과 배영을 지나 평영에 돌입. 하지만 진도가 영 안나간다. 생각보다 엄청 어렵네 평영...



3. 위키에서 또 키배 중. 이번 상대는 상당히 수준이 괜찮은 편이다. 만만하게 보고 《통전》의 기록을 인용했다가 한 방 먹었다.ㅋㅋㅋ 그래봤자 사이비역사학이나 추종하는 쓰레기라는 건 변함 없지만.

《요사》〈지리지〉를 붙잡고 늘어지고 있는데, 형편없이 두찬된 사서라는 걸 지적하는 여러 견해들을 보여줘도 "그건 개인 의견일 뿐이라능!" 이라는 말로 어설프게 방어. 그래서 직접 《요사》〈지리지〉의 퐌타스틱한 지리 인식을 보여줬더니 "어떤 사서든 잘못된 부분은 있을 수 있다능! 낙랑군 부분은 정확하다능!"이라 외치고 있다. 불쌍해 보이긴 하지만 나름 효과적인 방어법이라는 건 인정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위키 운영진의 도움을 받아 블록을 걸어놓긴 했으니 이제 슬슬 가지고 놀기만 하면 되겠다. 여친님 떠난 빈자리를 유사역사학 추종자께서 채워주시는구나.... 퉤.

덧글

  • Warfare Archaeology 2014/01/27 11:22 # 답글

    ㅋㅋㅋㅋㅋ 여전히 키배를 즐기시는군요. 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뵙습니다~~
  • 야스페르츠 2014/01/27 12:17 #

    반갑습니다.ㅋㅋ 키배는 생활의 활력소지요.ㅋㅋㅋ
  • 초록불 2014/01/27 13:23 # 답글

    저는 수영에서 턴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 물밖에서도 못하는 앞구르기를 물 속에서 하려니 죽겠네요...
  • 야스페르츠 2014/01/27 16:25 #

    벌써 턴까지 ㄷㄷㄷ 저는 평영 발차기만 두달째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 초록불 2014/01/27 18:35 #

    평영을 전혀 못해서 헤매던 우리 반 회원 분도 세월이 약이라고 이제 50미터를 평영으로 곧잘 가고 있습니다. 동영상 찾아서 살펴보면 도움이 크게 됩니다...^^
  • 2014/03/02 20:2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평범한 자 2014/04/13 16:42 # 삭제 답글

    야스페르츠님께서 중국사학의 지식이 얼마나 심오하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쓰레기라는 둥 가지고 놀아야 겠다는 둥
    상대를 너무 얕잡아 보시는 경향이 심하신 것 같군요.
    본인의 학문 심도가 매우 심오하다고 자만하시는 듯 보입니다.
    사학이라는 자체가 사적 한 글자의 해석에 따라 처차만별의 의견이 난무할 수 밖에 없는
    학문이다보니 상대방의 의견이 사학적 근거가 부족한 듯 보여도 학문적으로는 존중해 주심이
    타당할 듯 하여 한 말씀 올립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유사역사학 방지

얼마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