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8 00:47

얼불노 4부의 오역 (13) 오역

퀸메이커 챕터 622p
켄틴은 아주 어렸을 때 이론우드로 보내졌다. 아리안느와 개린의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그는 너무 어렸다. 노보스인들은 그들의 아이들을 기르지 않았고 멜라리오 부인은 자신의 아들을 빼앗아간 도란 왕자를 절대 용서하지 않았다.

Quentyn had been very young when he was sent to Yronwood; too young, according to their mother. Norvoshi did not foster out their children, and Lady Mellario had never forgiven Prince Doran for taking her son away from her.
쿠엔틴이 아이언우드 가문에 대자로 간 것은 아주 어릴 때였다. 어머니의 표현대로 너무나도 어렸다. 노르보스 인들은 자식들을 대자로 보내는 풍습이 없었다. 그래서 멜라리오 부인은 아들을 멀리 보내버린 도란 대공을 절대 용서하지 않았다.

퀸메이커 챕터 623p
'그는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영리하지 못해. 영리한 사람이라면 올드타운에서 벗어났을 거야. 그게 더 멀리 배를 타고 가야 할지라도 말이야. 그는 올드타운에서 눈에 띄지 않았을지도 몰라.'

쿠엔틴이 발각된 곳은 도른의 수도 바로 인근의 항구이다. 멀리 리치 지역에 있는 올드타운으로 가는 것이 더 현명했으리라는 의미.
My brother is not as clever as he thinks. A clever man would have left from Oldtown, even if it meant a longer voyage. In Oldtown he might have gone unrecognized.
'내 동생은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영리하지 못해. 영리한 사람이었다면 올드타운에서 출발했을테지. 그게 더 긴 항해가 된다고 해도 말이야. 올드타운에서였다면 눈에 띄지 않았을텐데.'

퀸메이커 챕터 625p
"마마."
"공주마마."
'점박이' 실바가 그의 옆에 무릎을 꿇었다.
"왕비마마, 저는 당신의 신하입니다."
개린이 두 무릎을 모두 꿇고 앉았다.

your grace는 국왕의 2인칭 표현으로 보통 전하라고 번역한다. 게다가 여기서의 queen은 왕비가 아니라 여왕이라는 의미이다. 정말 4부의 번역가는 기초적인 것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듯... ㅡㅡ;;;;
“Your Grace.
“My lady liege.” Spotted Sylva knelt beside him.
“My queen, I am your man.” Garin dropped to both knees.
"전하."
"나의 주군이시여." 얼룩의 실바가 그 옆에 무릎을 꿇었다.
"여왕 전하께 제 충성을 바칩니다." 개린도 두 무릎을 꿇었다.

퀸메이커 챕터 634p
"난 당신이 로이나르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요. 제 말은 도르네인들이요."

명백한 과거형을 무시하고 요상하게 번역.
Myrcella did not understand. “I thought you were the Rhoynar. You Dornishmen, I mean.”
"로인인들은 옛 민족이죠. 지금은 도른인이잖아요."

퀸메이커 챕터 636p
"라니스포트 출신의 라니스터죠. 캐스틀리 록의 라니스터가 아니라요. 그녀의 머리색이 나하고 똑같기는 하지만 꼬불거리지 않거든요. 로자문드는 나한테 진심으로 호의를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만 그녀가 내 옷을 입고 있으면, 우리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녀를 나라고 생각하죠."

favor에는 구어체로 "닮다"라는 의미가 있다.
“A Lannister of Lannisport, not a Lannister of Casterly Rock. Her hair is the same color as mine, but straight instead of curly. Rosamund doesn’t truly favor me, but when she dresses up in my clothes people who don’t know us think she’s me.”
"라니스포트의 라니스터 가문이죠. 캐스털리 록의 라니스터 가문이 아니라요. 머리카락은 나하고 같은 색이지만 곱슬머리가 아니고 직모예요. 로자문드가 나와 닮지는 않았지만 내 옷을 입고 있으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나라고 착각해요."

퀸메이커 챕터 367p
"저도 당신만큼 모래를 잘 알아요, 세르."
그녀가 그에게 말했다. 그녀는 그가 제안한 대로 했다. 그들이 말을 탄 상태에서는 힘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공주 한 명을 잃는 것보다 말 여섯 마리를 잃는 편이 당연히 나았다.

she told him. All the same, she did as he suggested. It was hard on their mounts, but better she should lose six horses than one princess.
그렇게 말하기는 했지만 아리안은 그의 충고를 따랐다. 말들을 혹사시키는 일이었지만 공주를 잃는 것보다는 말 여섯 마리를 잃는 편이 나았다.

퀸메이커 챕터 640p
"너희들의 왕비마마께서 여기 계시다. 너희들의 충성스런 환영을 원하셔. 이봐, 나와봐. 우리한텐 노래도 있고 달콤한 술도 있어. 내 입은-"

“Your queen is here, and wants her royal welcome. Come up, come out, we’ll have some songs and sweetwine. My mouth is set for—”
"여왕전하께서 여기 오셨다. 성대하게 환영해라. 어서 나와봐. 노래와 달콤한 포도주가 필요하다고. 내 입이 바싹..."

퀸메이커 662~663p
세르 아리스의 장검이 좌우를 내리쳤고, 두 명의 투창병이 쓰러졌다. 그의 말이 뒷다리로 서서 어떤 궁수가 활을 다시 쏘려고 할 때 그 얼굴을 찼다. 하지만 다른 궁수가 화살을 쏘았고, 사냥개도 달려들고 있었다. 화살은 정확히 맞아서 말을 옆으로 쓰러뜨렸다. 말이 다리를 들고 넘어지는 바람에 아리스 오크하트는 말에 깔려 갑판 위에 쓰러졌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그는 아무렇지 않게 뛰어올랐다. 그는 심지어 검을 계속 쥐고 있기도 했다. 그는 죽어가는 자신의 말 옆에 무릎을 꿇고 앉으려 했다... 그리고 아레오 호타가 그를 내려다보며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리스는 말에 한쪽 다리가 깔려서 쓰러졌다. 그런데 번역본에서는 생뚱맞게 깔렸는데 갑자기 멀쩡히 일어났다고 번역... ㅡㅡ;;;
Ser Arys’s longsword slashed right and left, and two spearmen went down. His horse reared, and kicked a crossbowman in the face as he was trying to reload, but the other crossbows were firing, feathering the big courser with their quarrels. The bolts hit home so hard they knocked the horse sideways. His legs went out from under him and sent him crashing down the deck. Somehow Arys Oakheart leapt free. He even managed to keep hold of his sword. He struggled to his knees beside his dying horse ...
... and found Areo Hotah standing over him.
아리스 경의 장검이 좌우를 내리쳤고 창병 두 명이 쓰러졌다. 말이 앞다리를 들어올려 재장전하고 있던 쇠뇌병의 얼굴을 걷어찼다. 하지만 다른 쇠뇌병들이 쇠뇌를 발사했고, 쇠뇌의 화살들이 커다란 군마에게 명중했다. 화살을 급소에 맞은 말은 옆으로 쓰러졌다. 아리스의 다리가 말에 깔렸고 아리스는 갑판에 내동댕이쳐졌다. 아리스 오크하트는 어떻게든 일어서려 했다. 그 상황에서도 검은 놓치지 않았다. 아리스가 죽은 말 옆에서 일어서려고 몸부림쳤다...
그리고 아레오 호타가 내려다보는 것을 알아차렸다.

덧글

  • 놀자판대장 2013/09/18 01:26 # 답글

    여왕의 정식 직함도 모르는 한심한 신하들!
  • 야스페르츠 2013/09/19 01:23 #

    여왕님의 정식 직함은 그네히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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