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6 18:52

얼불노 3부의 오역 (10) 오역

티리온 챕터 868p
'도르네인들은 조프리가 직접 맞이해야 되는데.' 그는 안장에 앉아 기다리며 잠깐 생각에 잠겼다. '일을 망칠지도 모르겠어.'

정 반대의 의미. 조프리가 직접 맞았으면 망쳐버렸을 거라는 생각이다.

Joffrey should have met the Dornishmen himself, he reflected as he sat waiting, but he would have mucked it up, no doubt.

'조프리가 직접 맞이했어야 하는데.' 그는 안장에 앉아 기다리며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틀림없이 망쳐놨겠지.'


티리온 챕터 877p
사람들은 그가 낳은 딸들을 '모래뱀'이라고 불렀다는데 지금까지 듣기로는 아들은 아직 한 명도 없다고 했다.
(And of course, he had crippled the heir to Highgarden.)
'세븐킹덤의 어느 누구도 지금 이 자보다 티렐 가의 결혼식에서 천대받을 인물은 없을 거야.' 티리온은 속으로 생각했다.

분명 본문에 "환영받지 못할 이유"가 나와 있는데 그걸 삭제해 버렸다. 무슨 짓이냐 번역가!

The sand snakes, men called his daughters. So far as Tyrion had heard, Prince Oberyn had never
fathered a son.
And of course, he had crippled the heir to Highgarden.
There is no man in the Seven Kingdoms who will be less welcome at a Tyrell wedding, thought Tyrion.

'모래뱀.' 사람들은 그의 딸들을 그렇게 불렀다. 티리온이 아는 바로는 오베린 공자에게 아들은 전혀 없다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하이가든의 후계자를 불구로 만들었다.
'티렐 가문과의 결혼식에서 이렇게나 환영 받지 못할 사람은 칠왕국에 아무도 없겠군.' 티리온은 생각했다.


티리온 챕터 886p
"그깟 마상시합에서 이겨본들 뭐하나. 실제 전투에서 누굴 베었는지나 말해 보게."
"세르 로바르 로이스와 세르 에몬 쿠이, 두 사람이 있지요. 블랙워터 전투에서 엄청난 맹위를 떨쳤다고 합니다. 헨리의 유령이 옆에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엄청난 용맹과 함께 유령도 보았겠구먼."

유령을 봤다는 소리를 하는데 그걸 믿냐는 비아냥이다.

"Ser Robar Royce and Ser Emmon Cuy, for two. And men say he performed prodigious feats of valor on the Blackwater, fighting beside Lord Renly's ghost."
"So these same men who saw the prodigious feats saw the ghost as well, yes?"

"로바르 로이스 경과 에몬 쿠이 경, 두 명이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길 블랙워터 전투 당시 렌리 공의 유령 옆에서 싸우면서 엄청나게 용맹한 위업을 떨쳤다고 하더군요."
"그래, 그럼 그렇게 용맹한 활약을 본 사람은 유령도 보았겠구려?"


아리아 챕터 897p
그녀는 눈물이 맺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사제는 많은 말을 했지만 자신의 힘으로 베릭 돈다리온을 되살린 게 아니라는 뜻이었다. 그녀로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Arya felt tears well in her eyes. Thoros used a lot of words, but all they meant was no, that much she understood.

아리아는 눈물이 맺히는 것을 느꼈다. 토로스는 많은 말을 내뱉었지만, 결국 안된다는 의미라는 것쯤은 아리아도 알았다.


아리아 챕터 908p
"그는 이미 동굴에서 죽은 거나 다름없다. 다시 죽이고 싶지는 않다."
(중략)
"푸팅풋은 그냥 자고 있습니다. 다친 데도 없고요."
그가 숨을 내쉬며 툴툴거렸다.
"잡히기만 해봐라. 엉덩이에 화살을 박아 줄 테니."

1. 멀쩡하게 싸워서 이긴 사람이 왜 죽은 거나 다름 없다는 거냐 이 미친 병역가야!
2. 여기서 말하는 "잡아서 족칠 대상"은 산도르가 아니라 곯아 떨어졌던 보초 푸딩풋이다.

"Clegane won his life beneath the hollow hill. I will not rob him of it."
(중략)
"Wait till I get hold of him," said Lem. "I'll cut him a new bunghole. He could have gotten every one of us killed."

"클리게인은 싸워서 목숨을 건졌네. 그걸 빼았지는 않을 걸세."
(중략)
"그 녀석 잡기만 해봐." 렘이 말했다. "새로 똥구멍을 만들어 줄테다. 그 녀석 때문에 우리 다 죽을 뻔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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