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2 17:59

얼불노 2부의 오역 (30) 오역

티리온 챕터 384p
"자이메는 조프리의 명령에 따라 돌격대를 이끌 거야."

"Jaime would lead the sorties himself."

"제이미라면 돌격을 직접 이끌었을 거야."


케이틀린 챕터 406p
"롭이 어릴지 몰라도 그 애를 바보 취급하면 큰코다칠 거예요. 내가 보기에 당신은 병사를 거느렸을 때에도 그다지 신속하게 도전장을 내밀진 않은 것 같은데요?"
"윈터펠의 늙은 왕들이 어머니 치마 뒤에 숨어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탓이 아닐까요?"

제이미가 일부러 어그로를 끄는 상황인지라, 케이틀린의 말을 무시하고 동문서답하고 있는 중이다.

"Did the old Kings of Winter hide behind their mothers' skirts as well?"

옛 겨울 왕들도 어머니의 치마폭 뒤로 숨었던가요?"


케이틀린 챕터 412p
"오, 거참 유감이군요. 스타니스보다는 렌리를 더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그럼 당신 가문에선 어느 편을 들었습니까?"
"처음에는 렌리 편을 들었지만... 지금은 뭐라고 얘기할 수 없어요."

티렐 가문이 뭔지 몰랐나 번역가?

"A pity," Jaime said. "I rather liked Renly, though Stannis is quite another tale. What side have the Tyrells taken?"
"Renly, at first. Now, I could not say."

"안타깝군." 제이미가 말했다. "저는 렌리를 꽤 좋아했죠, 스타니스는 아니었지만. 티렐 가문은 어느 쪽에 붙었습니까?"
"처음에는 렌리였죠. 지금은 모르겠군요."


테온 챕터 424p
"그게 아니면? 나는 병사 서른 명으로 윈터펠을 함락시켰어. 누나라면 병사 천을 데리고 가도 딥우드모트를 손에 넣으려면 최소한 한 달은 싸워야 할걸."

아샤는 이미 딥우드 모트를 함락시킨 상태다.

"What else would you call it? With thirty men, I captured Winterfell in a night. You needed a thousand and a moon's turn to take Deepwood Motte."

"질투가 아니면 뭐야? 나는 하룻밤만에 서른 명의 병사로 윈테펠을 함락시켰어. 누나는 딥우드 모트를 점령하는데 달을 넘기고 천 명이나 필요했지."


테온 챕터 428p
"(전략) 윈터펠에는 횃불만 남겨 놓고, 후퇴할 수 있을 때 후퇴하자고."

"(전략) Put Winterfell to the torch and fall back while you still can."

윈터펠은 불태워 버리고 물러날 수 있을 때 물러나."



테온 챕터 433p
사람들은 그처럼 바보들이었다.
'만약에 이걸 수양의 머리라고 했으면 뿔을 찾으려 들었을 거야. 바보같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뿔을 찾으려 들었다는 건 의심을 받는다는 말이다. 원문은 '뿔이 없는데도 뿔이 보였을 것'이라는 정 반대의 의미.

People were such fools. If we'd said they were rams' heads, they would have seen horns.

사람들은 그렇게 바보들이었다. '만약 우리가 이것들을 양의 대가리라고 했어도 놈들 눈에는 뿔이 보였을 거야.'

덧글

  • 놀자판대장 2012/12/13 10:26 # 답글

    설마 번역본에도 자이메라고 적혀 있나요?
  • 야스페르츠 2012/12/14 02:26 #

    번역본의 네이밍 센스는 그야말로 극악이죠. ㄷㄷㄷ
  • 셔먼 2012/12/15 03:20 # 답글

    역자가 뿔을 숨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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