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9 21:07

근데 솔직히 궁금한게... 잡담

환단고기 읽을만한 책인가요?

엊그제 교보문고에 가보니 증산도에서 출판한 《환단고기》가 잘팔리는 책 섹터에 있더군요.

근데 솔직히 진짜 잘팔리는지는 참말로 의심스럽던데요....


책이 거의 1000페이지에 육박하는 거대한 크기인지라, 딱 봐도 스크롤의 압박(...)이 느껴지는 무지막지한 흉기 수준... 당연히 가격도 만만치 않습디다.

대한민국의 독서 문화로 볼 때 그런 책이 과연 많이 팔릴까????......


불쏘시개로도 쓰기 힘든게 너무 크고 무거워욬ㅋㅋㅋ

덧글

  • 리리안 2012/11/29 21:12 # 답글

    재고가 많으니까 팔리라고 잘 보인데 놔둔 것 아닐까요?

    아니면 끊임없는 유사역사학 유입자들이 사봐서 스테디 셀러 정도는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증산도 계열에서 다량 구매해서 신도들한테 나눠준다던가;;;
  • 야스페르츠 2012/11/29 21:45 #

    일단은 자리는 분명 "잘 팔리는 책들" 머시기였습니다... 하긴 알만한 사람이라면 그걸 누가 믿어주겠냐마는...
  • 유독성푸딩 2012/11/29 21:14 # 답글

    베개로 써보기 전에 집에 있는 지식의원전과 역사의원전을 시험체험 해봤습니다.
    그냥 천 베개쓰는게 더 낫습니다.
  • 야스페르츠 2012/11/29 21:46 #

    목침이라면 시원하고 친환경적이기라도 하죠. 두꺼운 책은 그저 환경호르몬 가득하고 딱딱할 뿐임돠. ㅋㅋ
  • 잉붕어 2012/11/29 21:21 # 답글

    옛날 화장실의 그 용도 아닐까요? 1000페이지가 넘으니 오래 쓸 수 있겠군요.
  • 야스페르츠 2012/11/29 21:46 #

    제 똥꼬는 소중합니다.
  • 헤겔슈타인폰데어지헬 2012/11/29 21:24 # 답글

    서점에서 직접 보고 이리저리 만져보기도 했지만 실용성이나 휴대성이라고는 환국에 두고 왔더군요.
  • 야스페르츠 2012/11/29 21:47 #

    솔직히 절대 잘 팔릴 물건이 아닌 건 확실함돠. 다 짜고치는 고스톱
  • PKKA 2012/11/29 21:32 # 답글

    창작으로 치면 실마릴리온이 더 좋습니다. ㅋㅋ
  • 야스페르츠 2012/11/29 21:47 #

    요새 저는 중간계에 필적할만한 웨스테로스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심다
  • 검은하늘 2012/11/29 23:22 # 답글

    더 두껍지만 비슷한 크기의 프로그래밍 책이 집에 한 권이 있습니다. 도둑들었을 때 진압용으로 쓸만합니다. 초딩 때부터 보던... 지금은 수능 때문에 쉬었죠.
  • 야스페르츠 2012/11/30 19:47 #

    프, 프로그래밍!! 무섭군요. 보통 사람은 뭐라고 써 있는지 못알아먹는 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응?)
  • 부여 2012/11/29 23:27 # 답글

    성경도 저렇게는 안하는데, 경전이가 유행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군요.
  • 야스페르츠 2012/11/30 19:47 #

    돈은 좀 퍼부었겠죠. 그러니 저렇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걸테고... 근데 상식적으로 팔릴만한 물건 자체가 아니야... ㄷㄷㄷ
  • 굔군 2012/11/29 23:50 # 답글

    황당고기는 합필갤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심영과 함께 총알 몇번 맞아봐야 자신이 고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겠지요.
  • 야스페르츠 2012/11/30 19:47 #

    합필갤이 뭔지 모른다능. ㅋㅋ
  • 굔군 2012/11/30 20:57 #

    합성필수요소 갤러리 말입니다. ㅎㅎ
  • 부여 2012/12/01 08:23 #

    그 걸출한(?) 지옥으로 가버리라는 겁니까?
    심영과 빌리횽이 환단고기를 반갑게 먹어주시겠군요.
  • 천지화랑 2012/11/30 06:24 # 답글

    중고딩들 꽤 볼걸요? 저도 중딩때 환단고기계 서적 두 권 있었으니까요.

    뭐 대체역사 입문서로는 그럭저럭 볼만한 듯.
  • 야스페르츠 2012/11/30 19:48 #

    임승국이 번역한 건 저도 있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얇은 번역본들이야 잘팔리겠거니 하는데 저건 아무리 생각해도 팔릴 물건이 아닙니다... ㄷㄷㄷ
  • 천지화랑 2012/11/30 20:05 #

    음....

    복대 대신으로(....)
  • 검은하늘 2012/11/30 21:15 #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제압할 때 던지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걸로 제압할 때 연속기 쓰는건 저도 무립니다.
  • 셔먼 2012/11/30 08:11 # 답글

    똑같이 1000p짜리의 분량을 자랑하는 'The left'가 더 잘 팔릴 겁니다.
  • 야스페르츠 2012/11/30 19:49 #

    설마... 그런 걸 사서 읽는단 말입니까? (도주!)
  • 누군가의친구 2012/12/01 05:25 # 답글

    아, 그거야 출판측에서 사재기 한다면야 쉽지요...(...)
  • 놀자판대장 2012/12/02 01:16 # 답글

    빨리 사서 갈갈이 찢어 버린 다음 리뷰 작성하고 싶은데...
  • 마무리불패신화 2012/12/04 21:16 # 답글

    환빠 측에서 홍보는 많이 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환빠들이 의외로 많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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