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8 21:33

얼불노의 오역 (24) 오역

에다드 챕터 351p
"왕비는 나를 죽이지 못할 거요. 캐틀린이 왕비의 동생을 잡고 있잖소."
네드는 오랜만에 독한 와인을 마셔 어지러웠다. 바리스가 한숨을 내쉬었다.
"난쟁이 티리온을 말씀하십니까? 하지만 부인께서 실수를 하셨더군요. 임프를 풀어 주고 말았거든요. 하지만 그는 지금쯤 달의 산 어딘가에서 죽었을 겁니다."

왕비는 티리온을 걱정할 만큼 친밀한 사이가 아니다.

“The wrong brother,” Varys sighed. “And lost to her, in any case. She let the Imp slip through her fingers. I expect he is dead by now, somewhere in the Mountains of the Moon.”

"엉뚱한 동생이죠." 바리스가 한숨지었다. "게다가 이미 잃어버렸고. 임프를 손가락 사이로 흘려버렸더군요. 지금쯤이면 달의 산맥 어딘가에서 죽었겠죠."


에다드 챕터 352p
"나를 이곳에서 자유롭게 해줄 수 있소?"
"물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럴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오, 천만에요."
바리스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네드는 그에게 더 잇아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바리스, 당신은 어리석은 사람이오."
"환관에게 명예란 무용지물이죠. 전 양심의 가책이란 호사를 즐기지 않습니다."

“You are blunt.”

"(지나칠 정도로) 직설적이군."


케이틀린 챕터 349p
"일은 잘 마무리됐다. 일단 강을 건널 수 있단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4백 가까이 되는 병사들도 지원받았다. 그가 쌍둥이 성을 지키기 위해서 따로 배치해 둔 병사들이지. 대신 난 널 설득해 4백 명가량의 궁수와 병사를 이곳에 남기고 떠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과적으로 그의 수비대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 셈이지. 믿을 만한 사람을 이곳에 남기도록 해라. 왈더 경은 든든한 사람이 필요할 거야."

1. 400명은 지원되는 병력이 아니라 남는 병력이다. 4천 명 중 4백만 남기고 전부 보내는 셈이니 프레이 가문도 나름 명운을 건 셈이다.
2. 북부 측에서 지원하기로 한 400명은 호의로 지원하는 병력인 동시에 왈더 프레이를 감시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Lord Walder will grant you your crossing. His swords are yours as well, less four hundred he means to keep back to hold the Twins. I suggest that you leave four hundred of your own, a mixed force of archers and swordsmen. He can scarcely object to an offer to augment his garrison... but make certain you give the command to a man you can trust. Lord Walder may need help keeping faith.”

"왈더 공은 강을 건너는 걸 허락했다. 게다가 군대도 합류하기로 했다. 트윈스를 지키기 위한 병력 400명만 제외하고. 또 궁병과 보병을 합친 400명의 우리 병력을 남겨두겠다고 제안했다. 수비병을 보태준다는 제안은 절대 거절할 수 없었겠지... 하지만 네가 믿을 만한 사람을 남겨둬야만 해. 왈더 공이 신뢰를 유지하려면 도움이 필요할 거다."

덧글

  • 놀자판대장 2012/07/18 21:38 # 답글

    아무래도 blunt를 sharp의 반댓말로 해석하고 번역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야스페르츠 2012/07/18 21:44 #

    반대말로 해석해도 도대체 어리석다는 의미는 되지 않죠. ㄷㄷㄷ
  • 셔먼 2012/07/18 21:56 # 답글

    원래는 없던 400명이 추가되었으니....;;
  • 야스페르츠 2012/07/18 22:40 #

    400명이 있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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