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0 13:33

《춘추》의 법 역사

왜 춘추필법(春秋筆法)을 욕하면 안되나?(소위 사학계주류들은 볼것)

위 포스팅에서 말하는 어떤 이가 바로 필자이다. 그런 고로 조금 늦긴 했으나 답변을 하도록 하겠다.


1. 일단, 위 논자가 심각한 논점 이탈을 하고 있다는 점을 먼저 지적하고자 한다.

위 논자는 일전에 이런 포스팅을 남긴 바 있다. 그리고 필자는 댓글을 통해 이 포스팅과 소위 춘추필법에 대해서 몇마디 남겼다.

http://dontnomuch.egloos.com/2770959
http://dontnomuch.egloos.com/2807585

이 글에서 인용되거나 언급되는 사례들은 중국의 전통사가들이 기록을 하면서 왜곡을 하거나 정신승리를 한 것으로 충분히 의심이 되는 것들이다. 이들 기록이 왜곡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 당연히 비판해 마땅하다.

문제는 위 논자가 해당 기록들을 비판하면서 엉뚱하게 그 기록들을 가리켜 "춘추필법"이라 했다는 것이다. 해당 기록들과 소위 춘추필법이 정확하게 같은 것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인지를 논자는 증명할 수 있는가? 필자는 엄밀히 말해 해당 기록들은 현실이나 명분 등의 다양한 것과 타협하고 굴복하여 나타난 것으로 춘추의 법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위 춘추필법이라는 것이 단재의 논의 이래 중국 전통사가들이 부끄러운 것은 감추고 왜곡하는 기록 행태를 가리키는 말로 세간에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 《춘추》의 법은 위의 행태와 무관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적어도 역사를 알고, 공부했다는 사람이라면 모두 동의할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위 글들에 댓글을 통해서 "해당 기록들은 춘추필법이 아니라 그냥 역사왜곡임"을 계속 언급했다.



즉, 필자는 저 기록들이 소위 춘추필법이 아니라 말한 적은 있어도,

 춘추필법을 욕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다.



분명하고도 치명적인 논점 이탈이다.



2. 《춘추》와 춘추필법에 대한 논의는 아래에 링크한 소하 님의 글이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춘추필법春秋筆法.


《춘추》의 법에 대한 비판은 이미 중국 전통사가들도 행한 바 있다. 위 글에 이미 링크되어 있지만, 여기에 다시 인용하도록 하겠다.

自唐之後, 凡秉史筆者, 皆凖《春秋》, 專事褒貶. 夫《春秋》以約文見義, 若無傳釋, 則善惡難明.
史冊以詳文該事, 善惡已彰, 無待美刺. 讀蕭. 曹之行事, 豈不知其忠良? 見莽. 卓之所為, 豈不知其凶逆?
당나라 이후부터 대저 사필을 든 사람들은 모두 《춘추》를 표준으로 하여 포폄을 행한다.** 무릇 《춘추》는 짧은 문장으로서 의를 보이는데, 만약 전이나 해석이 없다면 선악을 밝힐 수가 없다.
사책은 자세한 문장으로서 사건을 갖추어, 선악이 이미 드러나니,  (문장을) 잘라내어 아름다움을 드러낼 필요가 없다. 소하와 조참의 행사를 읽으면 그 충심과 선량함을 알지 못하겠는가? (아니면) 왕망과 동탁의 행동을 보면 그 흉악함과 역심을 모를 것인가?
---《통지通志 총서總序》

비판이라 말하기는 좀 애매하긴 하다. 어쨌든 《춘추》가 가진 경서(經書)로서의 가치와 별개로 사서(史書)로서 한계가 있었음은 이미 전통사가들도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그것을 위 인용문과 같이 직접 비판하기도 했고, 실제 대다수의 기록들 역시 《춘추》의 필법을 그대로 따르지는 않았다.


심지어, 위 소하 님의 포스팅에서 "사학적으로 아무 영향력도 없었으며, 별 가치도 없고, 아무도 보지 않는 3not"이라고까지 언급되는 주희의 《통감강목》조차도 《춘추》의 필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순암은 《동사강목》의 범례에서 이렇게 평했다.

주자는 공자를 배운 분이라, 그 대경대법(大經大法)이 《춘추(春秋)》를 법으로 삼기는 하였으나, 공자는 당세의 사람으로 본국의 일을 썼기 때문에 그 일에 기휘한 것이 많았고, 주자는 후세 사람으로 전대의 역사를 찬수하였기 때문에 그 말에 숨김이 없었으니, 이는 처지가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춘추》의 서법은 포미(褒美)하고 미워하는 말이 같아서 후인으로 하여금 그 뜻을 측량할 수 없게 하였거니와, 《통감강목》은 모두 일에 따라 바로 써서 권면하고 징계하는 뜻을 분명히 보였으니, 이는 고금의 문(文)과 질(質)이 다르기 때문이다.
《동사강목》 〈범례〉, 한국고전번역원 자료에서 발췌



위 논자에게 말한다.

아무도 춘추필법을 욕하지 말라 한 적 없다.


심지어 옛 선인들도 깠는데 내가 까든 니가 까든 누가 뭐라고 할까?



3. 나는 소위 춘추필법을 협의와 광의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의 소하 님의 포스팅이 말하는 것은 협의의 춘추필법이다. 그러나 《춘추》에서 비롯된 역사 서술의 큰 줄기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으니, 졸렬한 필자지만 감히 이것을 광의의 춘추필법이라 부르고 싶다.

아직 학생이던 몇 해 전, 《삼국사기》와 김부식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면서 동양의 전통사학에 있어 중요한 원칙을 알게 되었다. 유학이라는 학문이었기에 가능한 원칙이기도 할 것이다.


서술하되 창작하지 않는다.(述而不作)

사실로써 그대로 쓴다.(以實直書)


대다수가 유학자였던 전통사가들은 위의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이는 《논어》에서 나온 말이다. 공자는 자신의 저술을 가리켜 위와 같이 말했다. 사실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지 지어낸 것이 아니라는 공자의 겸손이기도 하며, 역사를 서술하는 큰 원칙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춘추》 자체에는 당연히 저런 말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 《춘추》를 쓴 공자가 스스로 저술의 근본을 말한 것이니, 이는 곧 《춘추》의 법이라 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그와 함께 《춘추》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역사적 사실에 대한 포폄도 중요한 원칙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일부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전근대 사가들은 포폄과 역사 서술을 구분하였다. 흔히 정사라고 일컬어지는 역사서들은 모두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고 난 뒤에 그 말미에, 혹은 그 중간에 勤案, 論曰 과 같이 별도로 사론(史論)을 기록하였다.

이를 통해 위 논자가 지적한 논리적 모순, 즉 "선악과 대의명분을 밝히는 것"과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서로 상충된다는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것이다. 《춘추》가 가지는 포폄의 기능과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해야 하는 역사가의 의무 사이에서 훌륭하게 조율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춘추》를 서술하였던 법도 그대로가 후세의 모범이 되지는 못했지만, 《춘추》가 전하려 했던 역사를 비평하는 눈, 그리고 역사를 있는 그대로 밝히려는 큰 원칙은 이렇게 후세 역사가들에게 이어지는 것이다.



4. 마지막으로, 위 논자가 인용한 조선시대 선학들의 춘추필법에 대한 언급 역시 위에서 설명한 것과 전혀 차이가 없다. 좁은 의미의 춘추필법은 대체로 선악과 대의명분을 밝히려 했다는 부분이 강하며, 그래서 옳지 못한 것에 대해서 《춘추》나 춘추필법을 언급하며 이를 비판하는 것은 하등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심지어 위 논자의 마지막 인용문인 익재의 언급은 논자의 주장(?)과 정 반대의 의미라고 할 수 있으니 굳이 재차 인용하고자 한다.

漢雉,唐曌。列于帝紀。孟堅,永叔之筆。爲得春秋之法乎。여후와 측천무후를 제기에 올렸으니 어찌 춘추필법을 득하였다 할 수 있을까   - 《익난고》 9하

 명분상 정통이라 할 수 없는 여후와 측천무후의 시대를 본기로 저술한 《사기》와 양당서를 두고 "춘추필법이 아니다"라고 혹평(?)하고 있다.


중국 역사가들이 춘추필법을 따라 역사를 왜곡했다면서?

근데 익재는 그런 역사가들의 사서가 춘추필법이 아니라는데?



하. 하. 하.



총정리를 해보자.

춘추필법을 욕하지 말라 한 적 없다. 《춘추》와 《춘추》의 법은 분명한 한계를 지니며, 그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뭐라고 한 적 없다.

마찬가지로, 중국의 전근대 사가들이 곡필을 한 것을 두고 춘추필법이라 하지 말라. 그들은 오히려 《춘추》의 법을 욕되게 한 것이지, 춘추필법이 그들의 곡필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곡필은 곡필이고 《춘추》는 《춘추》다.


※ 한줄요약


허수아비치기 하지 마라




ps. 《춘추》의 우스꽝스러운 필법이라면 굳이 또 포스팅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혹여 《춘추》가 실제로 역사를 왜곡한 사례가 있다고 해도 그 역시 굳이 포스팅할 필요는 없다. 그건 그냥 《춘추》와 공자의 한계일 뿐이다.

덧글

  • Warfare Archaeology 2011/08/20 13:58 # 답글

    잘 봤습니다. ^^ 춘추필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군요~
  • 야스페르츠 2011/08/20 14:51 #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이렇게까지 춘추필법을 생각하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소하 님의 글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지요.
  • Warfare Archaeology 2011/08/20 23:07 #

    소하님의 글도 그렇지만, 여기에 정리된 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 intherain 2011/08/20 14:08 # 답글

    사실 잘못된것에 대한 비판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욕하자부터 나온순간부터

    제대로 학문하는게 아니란 티가 나긴 합니다만(..)
  • 야스페르츠 2011/08/20 14:51 #

    그거야 뭐....
  • 크핫군 2011/08/20 14:17 # 답글

    사마천은 그저 울지요

    내가 고자라니!!!!
  • 야스페르츠 2011/08/20 14:52 #

    아니 무제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내가, 내가 고자라니!!!
  • rumic71 2011/08/20 14:48 # 답글

    근데 사학계주류가 누구를 가리키는 건지요?
  • 야스페르츠 2011/08/20 14:52 #

    일단 그 문제로 DF와 논쟁을 벌인 것은 저 뿐이니... 저는 어느새 사학계주류가 되었군요.
  • rumic71 2011/08/20 14:54 #

    사학계 酒류라면 맞긴 맞는데...(어이어이)
  • 2011/08/20 15:3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1/08/20 17:26 #

    그냥 개념없는 중2병일 뿐입니다. 관심병이라고도 하죠.
  • hyjoon 2011/08/20 16:35 # 답글

    『춘추』를 쓴 공자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겁니다.
  • 야스페르츠 2011/08/20 17:26 #

    아이고 공자께서... ㅋㅋ
  • DreamersFleet 2011/08/20 19:13 # 답글

    으잉? 익재? 그건 그렇구. 이 부분은 먼가 귀하가 뜻을 잘못 취한 것 같구려. 내가 언제 <한서>가 춘추필법으로 쓰여졌다고 했는지? 단지 저 사람이 여후따위를 본기에 올리는 것은 춘추필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음을 통해 춘추필법에 대한 이해도에 대해 알아본것일 뿐이죠.
  • 크핫군 2011/08/20 19:22 #

    ㅎㅎㅎ 트롤이다 ㅎㅎㅎ
  • 야스페르츠 2011/08/20 19:22 #

    변죽만 두들기는 버릇은 여전하군요. 어차피 상관없습니다. 익재의 발언을 제가 일일히 찾아본 것도 아니고, 귀하가 인용한 내용에서 추론한 것 뿐이니. 익재가 논한 대상이 <사기>이건 아니건 상관 없거든요. 어차피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니
  • DreamersFleet 2011/08/20 19:24 # 답글

    지금 나에게 반박 포스팅을 했는데 귀하도 잘 인식하고 있듯 이 문제의 헷갈리는 점은 <춘추>, <춘추필법> 등등이 헷갈리고 조금씩은 인식이 사람마다 각이한 사정과 관련 있는 듯. 사실 필자나 다른 춘추필법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이 "춘추필법은 왜곡필법이다"라고 했다는 것은 귀하가 이해하는 차원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도 분명하지 않습니까? 문제는 앞의 명제는 사실상 사실을 말하기 보다는 하나의 "구호"가 아닌가 하는데 그것을 문자그대로 이해(?)하는데서 애당초 출발점 부터 귀하와 내가 다른 것이죠. 이런 상태에서 더 할 말은 없을 듯.

    단, 우리가 "춘추필법은 왜곡필법이다"라고 하는 뜻은 문자그대로 귀하와 같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춘추의 유교적 명분론에 입각한 중국적 필법이 왜곡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 것이오. 물론 이 후자의 명제를 증명코자 내가 <위서>의 엉터리 탁발씨족보이야기도 한 것이지요. 물론 나 스스로 위 명제를 증명할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소이다. 다만, 그것을 목표로 이런저런 사례를 모아가고 있는 중이오. 탁발씨의 선대이야기도 그 중의 하나고. 귀하가 인정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역사왜곡의 원인중의 하나가 될 만한 것 같소이다. 마찬가지로 <일본서기>역시 그와 같은 전형적인 예이고 말이죠.

    귀하식의 축자적 이해라면 "춘추필법은 왜곡필법이다"라는 것을 증명할 도리는 없죠. 단지 우리는 왜곡에 있어서 그것이 유교적 명분론 문성왕식의 태도에 영향을 받은 경우를 "조롱적 의미의 춘추필법"이라고 할 뿐.
  • 야스페르츠 2011/08/20 19:39 #

    허수아비치기 하지 마쇼.

    댁은 지금 아집을 부리고 있는거요. 미운 놈한테 욕으로 "이런 엄친아야!"라고 말할 자유가 있다는 똥고집이지. 욕이 아닌 것을 욕으로 쓰겠다는 가련한 우행이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어떻게든 자신을 소위 주류의 반대항에 올려 스스로의 가치를 허위로 올리려 하는 것이라는 거, 댁 빼고 모두알고 있수다. 상대방의 권위(?)에 기생해서 자기가 마치뭐라도 되는양 거들먹거리려고 말이지.

    그런 중2병적 심리는 심리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노골적으로 티나는군요. 본인은 인식하고 있지 못한 모양인데, 솔직히 졸라 가련해요
  • DreamersFleet 2011/08/20 19:36 # 답글

    <<동사강목>>에 대한 귀하의 인용에서 "공자는 당세의 사람으로 본국의 일을 썼기 때문에 그 일에 기휘한 것이 많았고" ㅍㅎㅋ 이건 본인이 그렇게 찾던 문장인 듯 싶구려. 아무튼 잘 읽었소이다.

    또 본인의 논지와는 상관이 있는지 모르지만 몇까지 첨언해둘 것은 "술이부작"이라고 해서 왜곡이 아니라는 법도 없지요. 적절한 예인지도 모르지만 소하의 포스팅 http://tinis74.egloos.com/1876052 에도 "필삭한 사료들을 모아서"란 말이 나오는데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편집하고 삭제하는 것도 광의의 왜곡이 아닌가 싶소이다.

    어차피 앞 댓글에서 귀하와 나 사이에서는 "춘추필법은 왜곡필법이다"라는 말을 좀 다르게 이해한데서 논쟁이 시작된 듯하니, 더 이야기 할 필요는 없겠소이다. 그렇지 않습니까? 야스페르츠.
  • 2011/08/20 20:4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1/08/21 13:13 #

    그냥...불쌍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이렇게라도 증몀(?)하려는 우행을 보고 있노라니..
  • Mr 스노우 2011/08/20 22:40 # 답글

    잘 읽었습니다 ^^

    사학계 주류들은 보라니 기가 막혀서 참...-_-;
  • 야스페르츠 2011/08/21 13:14 #

    진짜 학계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코웃음이나 치겠지요. 그저 가여울 뿐입니다.
  • 리얼스나이퍼 2011/08/21 15:32 #

    야스페르츠 귀하가 지금 남보고 불쌍하다느니 가엽다느니 이런 말을 할 처지가 된다고 보시오?
    인터넷에서 이런 황당무계한 글로 쓸데없는 서푼어치 자존심이나 세우고 나이 먹고 술마시고 싸움하지말고 취직도 좀 하고 취직이 안되면 일용 노동이라도 하든지.
    이 불쌍한 사람아.
  • 야스페르츠 2011/08/21 15:49 #

    환드모트// 친절하신 자아비판 감사합니다.
  • 파랑나리 2011/08/21 01:34 # 답글

    그러고 보니 환빠들이 제 억설을 합리화하려고 괜히 애꿎은 춘추필법 욕하더라고요.
  • 야스페르츠 2011/08/21 13:17 #

    http://xakyntos.egloos.com/2067678

    이런거죠. ㅋㅋㅋㅋ
  • 누군가의친구 2011/08/21 04:31 # 답글

    저렴한 난독증이군요.(...)
  • 야스페르츠 2011/08/21 13:17 #

    난독과 중2병이 겹치면 이렇게 주화입마합니다.-_-;;
  • 소하 2011/08/21 15:26 # 답글

    춘추필법과 왜곡을 혼동하는 모양입니다. 다른 것은 제외하더라도 <춘추>를 읽어보고 이해한 다음에 말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드는군요.
  • 야스페르츠 2011/08/21 15:39 #

    사실 저도 춘추를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다능... ㅠㅠ
  • 소하 2011/08/21 16:02 #

    야스님이야 "춘추필법"에 대한 무지한 발언에 때문에 반동적으로 글을 쓰신 것이죠.
  • 아이르미취 2012/03/16 18:21 # 삭제 답글

    학교에서 역사학 강의를 듣던 중 춘추필법과 직서에 대한 내용이 나와 매우 헷갈렸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속시원한 설명을 해 주시지 않더라구요. 여기서 좋은 글을 보고 개념을 약간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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