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9 22:41

중국은 일반 외교사절도 전부 조공사로 기록한다죠? 역사

1.

유연(柔然)의 가한 욱구려곡율(郁久閭斛律)이 사자를 보내 말 3천 필을 풍발에게 바치며 풍발의 딸인 낙랑(樂浪)공주를 아내로 맞이할수 있도록 요구하였는데, 풍발은 여러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그것을 논의하도록 하였다.


柔然可汗斛律遣使獻馬三千匹於跋求娶跋女樂浪公主跋命群臣議之 《자치통감》116권 안제 의희 7년(411년)



유연의 용사 곡률이 사신을 보내 풍발의 딸인 낙랑공주를 구하며 말 3천필을 바쳤으니 풍발은 여러 신하들에게 명하여 그것을 논의하도록 하였다.

蝚蠕勇斛律遣使求跋女偽樂浪公主獻馬三千匹跋命其群下議之。 《진서》 재기 25권 풍발



2.

갑신일, 유연이 사신을 파견하여 건강에 이르렀다.

甲申,柔然遣使詣建康。《자치통감》124권 문제 원가 19년(442년)



3.
임술일, 오락후국이 사신을 파견하여 위에 갔다.
壬戌,烏洛侯國遣使如魏。《자치통감》124권 문제 원가 20년(443년)





나 뒤끝 좀 쩌는 듯. ㄷㄷㄷ

덧글

  • 2011/05/29 22:4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1/05/29 23:23 #

    .... 그런 게 있습니다. ㅠㅠ
  • DreamersFleet 2011/05/29 23:06 # 답글

    갑자기 낙랑공주 하니 최리가 생각나는 군요. 곡율이 대무신왕 쯤 되려는지?
    偽樂浪公主는 뭡니까?

    모두 그렇게 기록한다고 할 수는 없지요. "해뜨는 곳의 천자"운운한 기록도 남아있지 않습니까?
  • 야스페르츠 2011/05/29 23:23 #

    낙랑공주랑 결혼하는 건 대무신왕이 아니라 호동이라능. ㄲㄲ
  • 2011/05/29 23:2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1/05/29 23:23 #

    tally system이 뭐냐능... 저는 과문하여 그런 거 몰라효.
  • 들꽃향기 2011/05/29 23:37 #

    아;; 사실 조공무역 체제의 외연에 존재하면서 각장무역 등을 통해서 중국과 관계무역 및 교류를 맺는 외국과의 관계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계승범 선생님의 논의에서 차용해보았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적절한 번역어를 찾지 못해 그대로 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 초록불 2011/05/29 23:22 # 답글

    역시 야무치!
  • 야스페르츠 2011/05/29 23:24 #

    이제 끝입니다. 탈퇴해야지.
  • 2011/05/30 00:0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1/05/30 12:14 #

    네. 맞아요. 니네 제사 지내라고 친절하게 보고해주는 오락후..
  • 천랑성주 2011/05/30 10:19 # 답글

    1. 역사문 주인장께서는 박사를 받으신 일이 없으십니다.

    2. 몇 번 글을 섞고 성향을 아시겠다니...그건 얼치기 환빠들에게는 유효할 지 몰라도 역사문 주인장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닙니다.

    3. 그리고 사료해석의 차이가 있는 것은 역사학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인데..."도대체 말이 안통해"하고 '굿바이'외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요? 이건 사료에 대한 지식의 문제를 떠나 태도의 문제인 것 같군요.
  • 야스페르츠 2011/05/30 12:17 #

    1. 알겠습니다.

    2. 저는 충분히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역사를 보는 기준이 틀려먹었으니까.

    3. 그곳 자체에 애초에 환멸을 느끼던 참입니다. 주인장 성향을 따라가게 마련이니, 귀하가 문제삼건 말건 별로 신경쓸 일도 없습니다.

    4. 깨졌다는 허상이 대학 강단이나 논문 속에서 잘만 언급되는군요. 귀하의 머리 속에서나 깨졌나봅니다. 상식이.
  • 천랑성주 2011/05/30 11:32 # 답글

    그리고 현실에서의 '중화'의 허상은 벌써 깨졌지만 일부 학도들의 머리속에는 남아있는 것 같군요...
  • 천랑성주 2011/05/30 13:53 # 답글

    클클...그래도 공부를 하셨다는 분이 왜 이러실까요?

    강단이나 논문에서 나오는 '중화'하고 본인이 여기서 이야기하는 '중화'하고 다르다는 것은 잘 아실텐데요?
  • 야스페르츠 2011/05/30 14:15 #

    쯧쯧. 내가 이야기하는 중화하고 댁이 착각하고 있는 중화가 다르다는 건 댁 빼고 모두 알고 있습니다.
  • 천랑성주 2011/05/30 14:15 # 답글

    역사를 보는 기준이 틀려먹었다라...몇 번 토론해보지도 않고 '그냥 저 XX는 글러먹었어"하면서 무조건 승리를 선언하고 토론을 종료하는 것...

    야스페르츠님 스스로가 자주 언급하시는 '정신승리법"입니다...ㅋㅋㅋ
  • 야스페르츠 2011/05/30 14:16 #

    블로그 활동도 안하면서 여기에 굳이 이렇게 찾아와서 도발하는 건 귀하가 자주 언급하시는 "적대적동반자"인가요? 쯧쯧.
  • 천랑성주 2011/05/30 14:20 # 답글

    글쎄요...본인이 활동을 하고 안하고는 님이 상관할 바가 아니고...'적대적 동반자'라는 것은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못알아먹겠군요...아둔한 소인에게 가르침을 주시죠...

    글고 본인은 누구처럼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릴 만큼 시간이 많지는 않죠...이렇게 가끔가다 한 마디할 시간만 있습니다...^^
  • 천랑성주 2011/05/30 14:26 # 답글

    어쨋든 '나 여기서 토론안해'하는 것을 보니 정신승리 진짜 쩔더군요...ㅋㅋㅋ
  • 천랑성주 2011/05/30 15:58 # 답글

    비로그인/ 매식자들에게 욕을 퍼붓는다 해서 민족사관이 이기는 것이 아니야. 오히려 인터넷 환빠들이 웃음거리가 되는 결과만 나올 뿐이다. 적당히 해.
  • 야스페르츠 2011/05/30 16:38 #

    욕설이나 퍼붓는 이런 치들과 스스로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감개무량이요. 시간이 없다는 사람이 꼬박꼬박 대답을 하면서 어떻게든 물고 늘어지려 하는 걸 보면, 댁도 욕질하는 비로그인 악플러와 도찐개찐이요. 불쌍한 사람.
  • 천랑성주 2011/05/30 16:41 # 답글

    아무리 비로긴이나 마모씨가 욕을 한 들 님이 역사문에서 하신 말씀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정신승리 선언하면서 나가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더이다.
  • 야스페르츠 2011/05/30 16:55 #

    물어 뜯을 기회를 잡았다고 이렇게 찾아와 엉겨붙는 모습도 참 보기 좋수다. 불쌍한 자여. 자기가 그렇게나 찾아 헤매던 적대적동반자를 찾아서 기쁘시겠소.
  • 천랑성주 2011/05/30 16:59 # 답글

    그렇죠...역사문에서나 블로그에서나 조용히 잇었는데 어그로를 시전하셔서 본인에게 유흥거리를 제공해주신 것 참으로 감사하오이다.

    글고 난 저 비로긴 알지도 못하니 착각하시지 말기를...그냥 한 마디 쏘아준 것 뿐이요.

    근데 토론하다 말고 일방적으로 종료선언하고 가시는 것은 뭐유? 나는 그런 치들을 많이 보아서 면역이 되었는데 역사문의 일부 회원분들께서는 상당히 화나있더이다...평소에는 점잖게 토론하시던 분들도 말이오...

    아직 이 물음에는 대답이 없는 것 같소이다...
  • 야스페르츠 2011/05/30 17:35 #

    그래 니 멋대로 떠드세요. 쯧쯧. 아래에 불쾌하기 짝이 없는 덧글은 삭제했으니 그리 아시고.
  • 천랑성주 2011/05/30 17:54 # 답글

    주인장께서 점잖게 이야기하시는 말에 날이 선 대답을 하다가 순전히 자기 관점에서 '넌 이런 말 했으니 너하고는 말할 가치가 없어. 난 너하고 이야기 안해"라고 일방적으로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곧 탈퇴를 하셨더군요. 이런 것을 보고 탈출쇼라고 한 것입니다. 아무리 막장으로 소문난 디씨에서조차 이러지 않습니다.

    원래 좀 날이 서 있는 분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입니다.
    참고로 지적인 훈련은 머리속의 지식의 양과는 상관없습니다. 님이 얼마나 중국 사서를 많이
    읽었건 과는 상관이 없지요.

    남북국시대에 관해서는 좋은 글 올리더니...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토론을 내팽게 치셨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그것은 님의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뭐, 저야 좀 예의가 없는 사람이니까 논외로 치더라도 역사문의
    다른 분들에게는 실례를 하신 것이 맞습니다.
  • 파랑나리 2011/05/30 21:12 # 답글

    可汗은 가한이 아니라 "극한"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可가 Khan(맞나? 아무튼 북방에서 임금을 일컫는 말)의 뜻으로 쓰일떼는 "극"으로 읽힙니다. 마치 單이 흉노의 임금이란 뜻으로 쓰일 때 "선"이라 읽히듯이.
  • 야스페르츠 2011/06/02 12:34 #

    음... 그런 것도 있나요?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인지라.
  • 파랑나리 2011/06/03 02:00 #

    출처는 동아백년옥편(두산동아)입니다. 저도 모르고 지나칠 뻔했던 글자입니다. 한자에 별 희한한 뜻과 발음이 많아가지고
  • DreamersFleet 2011/06/03 14:31 #

  • 파랑나리 2011/06/04 12:30 #

    DreamersFleet//관습적 오독 내지는 한자의 관습적 발음의 좋은 예군요.
  • DreamersFleet 2011/06/04 16:27 #

    파랑나리/ 결국 현지발음으로 말하자면 可汗은 "칸"이냐 "카간"이냐 하는 것이 본질이 아닐까 합니다. 현지어로 칸은 王 카간은 王中王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 파랑나리 2011/06/05 18:25 #

    오오 그럼 카간은 皇帝?? 당태종은 天可汗이라고도 불렸는데 이게 天王인지 天皇이란 뜻인지가 헷갈려지네요.
  • 海凡申九™ 2011/05/31 01:41 # 답글

  • Wargamer 2011/06/02 17:50 # 삭제 답글

    무식을 풀풀 풍기며 잘난체하는 너희들 너무 귀여워.
    가한이나 극한이나 어짜피 음차한 것인데 웬 호들갑?
    (그뿐이냐? 음차한 것을 우리나라식 한자발음으로 발음하는 것)

    혹시 이게 너희 짱꼴들의 고유어라고 하지는 않겠지?

    좀 유치한 것 같아 이 말은 안 하려고 참아 왔는데... 이제 정말 궁금하다. 너희들 화교냐?
    국적이 어디든 혈통이 짱꼴이냐는 말이다.

    Khagan 이라는 것을 한자로 표시한 것이니 극한 보다는 가한이 더 가까워 보이는데 극의 Middle Chinese 발음이 무엇인가에 따라 어떤 것이 더 정확한가가 판가름 나겠지.


    얼간이들, '라디오'냐 '래디오'냐를 두고 지적질을 하고 호들갑을 떠는 것과 같아 보임.
  • 야스페르츠 2011/06/02 18:05 #

    호들갑은 누가 떨었다고 그래 똥파리씨. 여기 똥파리는 필요 없다니까.
  • ㅉㅉㅉ 2011/06/03 01:15 # 삭제

    이거 진짜 ㅄ 아냐? ㅉㅉ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마치 자기 혼자 아는 것처럼 떠벌리는 중2병 돋네 ㅋㅋ
  • 파랑나리 2011/06/04 12:34 #

    와아 비로긴이다. 여기서 비로긴은....
  • ken 2011/06/04 14:48 # 삭제 답글

  • 파랑나리 2011/06/05 18:30 #

    국수주의는 오히려 백해무익합니다.
  • ujuci 2015/08/05 22:42 # 삭제 답글

    세개가 끝?
  • 여기서비로긴은만봐도 2015/08/05 22:44 # 삭제 답글

    여기성격이 대충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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