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9 10:55

유사역사학과 망상증 雜想

망상증에 대한 실제 사례

유사역사학 추종자들을 볼 때마다, 특히 쿠투넷과 같은 광신자들의 집합체를 볼 때마다 느끼곤 하는 것이 있다.

저들은 환자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다. 그 정신병의 이름은 아마도 망상증일 것이다.



위에 링크한 망상증 사례에서 주목할 것은 이 부분이다.


만약 자신의 의견에 논리적으로 반박해버리면 못들은척이 아니라 실제로 '못들었던' 일이 되어버립니다.

진짜 술취한 사람이랑 대화 하는 느낌이죠....

음모론자들 욕하고 까대지 마세요.

그분들 다 환자입니다. 농담 아니에요.


유사역사학 추종자들, 그 중에서도 가장 광신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당수는 위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꼬투리를 잡고, 말을 돌리고, 여하튼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논리(를 빙자한 떼씀)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들은 정말 실제로 못들었던 일인 것처럼 행동한다.

낙랑군과 관련해서 환드모트와 개싸움을 벌일 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수없이 많은 증거들은 환드모트에게는 "실제로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인식할 수 있는 극히 일부 모호한 것들, 혹은 조작된 것처럼 보이는 것들만 주구장창 이야기한다. 다른 증거들은 모두 조작이다. 최근의 레파토리로는 고구려에 의해서 포로로 끌려온 한족들의 유물이라던가? 그 논리적 문제점을 아무리 지적해줘도 소용 없다. 그들에게는 그 문제점이 절대로 인식되지 않는다. 아무리 완벽하고 치명적인 문제점이라고 해도, 그들의 두뇌구조에서는 그것이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인식되는 순간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사라진다.


전형적(?)인 망상증의 증상이다.


예전에는 저들을 계몽(?) 가능한 존재로 인식하곤 했다. 실제로 환독에서 해독된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되니까. 그러나 그것은 극히 일부의 일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들 중 중증 광신도는 논리를 통해서 해독할 수 있는 중독자가 아니다. 저들은 정신질환자에 가깝다.


저들은 설득의 대상이 아니라 치료의 대상이다.


그들이 앓고 있는 병증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그들의 망상은 이미 생리적인 수준에서 완벽(?)하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절대 망상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치료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차라리 무엇인가 치명적인 병이라면 그 고통이나 증상 때문에라도 병원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병증은 자체적으로 완결되기 때문에 절대 병원을 스스로 찾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이 더욱 불쌍하다.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스스로가 병자인지 죽을 때까지 모를 것이니까.

덧글

  • 누군가의친구 2011/03/29 11:12 # 답글

    이글루스의 특정 인물만 봐도 알수 있지요. 캐리어 가도 답 없습니다.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3 #

    답이 없습니다.
  • 크핫군 2011/03/29 11:19 # 답글

    미친놈들은 절대로 지들이 미친놈들이라는 걸 인정 안합니다 ㅡ,.ㅡ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4 #

    전 미쳤어요. 우히히
  • Mr 스노우 2011/03/29 11:21 # 답글

    확실히 이건 집단적인 질병이라는데 동의합니다;;;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4 #

    전형적인 망상증의 증상이죠.
  • 초록불 2011/03/29 11:28 # 답글

    그래도 이성적인 분들은 진지하게 대화(온라인의 키배 아닙니다. 만나서 하는 대화)를 하면 정신 차리곤 하더군요. 이 경우에 앉은 자리에서 자기 의견 철회를 "패배"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제법 있으므로, 결판을 내려고 덤벼선 안 되고(속으로 열불이 터질 수는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라는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초록불 2011/03/29 11:29 #

    물론 온라인 상에서 딱 봐도 중증인 사람들은 DFTT가 답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4 #

    흠... 아직 오프라인에서 직접 유사역사학 추종자를 만난 적은 없네요. 솔깃해 있는 사람들은 몇번 봤지만...
  • 초록불 2011/03/29 18:02 #

    그렇죠. 저도 중증은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 진성당거사 2011/03/29 12:34 # 답글

    천분의 일의 확률일지언정, 전향자가 언젠가는 나올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싶습니다.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5 #

    전향자라고 하니까 좀 거시기하네요. ㅎㅎ
  • Allenait 2011/03/29 13:16 # 답글

    엇 그러고 보니 공개사진이 '이름없는 자' 로군요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5 #

    직장없는 자 입니다. (응?)
  • rumic71 2011/03/29 19:51 #

    직장이 없으면 소화 배설이 안되는...(어이어이!)
  • hyjoon 2011/03/29 13:32 # 답글

    맨인블랙의 위력입니다. (응?)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5 #

    자. 이제 여기에 주목하세요. 팟!
  • Niveus 2011/03/29 14:17 # 답글

    답이 없습니다. OTL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5 #

    OTL...
  • 푸른화염 2011/03/29 14:34 # 답글

    저도 환독에 빠져있다가 해독된 사람 가운데 하나였으니 저 같은 사람 하나가 100명 가운데 한명쯤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뭐, 결론은 "환자는 치료 외엔 답이 없다."죠.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6 #

    그게... 그 빠졌다가 해독되었다는 것도 사실 광신도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해독이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ㅡㅡ;;;
  • ㅎㅎㅎ 2011/03/29 14:59 # 삭제 답글

    환빠들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떡밥을 던져보았습니다.
  • 야스페르츠 2011/03/29 16:36 #

    아직은 조용하네요. ㅋ
  • rumic71 2011/03/29 19:51 #

    이 글도 없는 글이 되는 것입니다.
  • 들꽃향기 2011/03/29 19:52 # 답글

    계몽 자체가 불가능하진 않겠죠. 다만 그것은 아집을 버려야 가능한 것인데. 사람 중에 한번 얻은 아집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 야스페르츠 2011/03/30 17:37 #

    그런 사람을 가리켜 독하다고 합니다. ㅎㅎ 담배를 끊은 사람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보다 더 독할지도..ㄷㄷㄷ
  • 원샷원킬 2011/03/29 20:17 # 답글

    환독에 빠진 사람은 정신병자 보다 그냥 무지몽매한 광신도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병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깐요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병자는아닌듯 ^^
  • 야스페르츠 2011/03/30 17:39 #

    치료를 해야 하니까 병자.... (응?)
  • 을파소 2011/03/29 21:21 # 답글

    일단 마음에 드는 거만 보이는 건 확실하죠.
  • 스카라드 2011/03/30 10:42 # 삭제

    그런 의미에서 이우혁부터 시작해서 윤선주로 끝나는 재야사학 수괴들의 공통점도 똑같습니다. 제가 money라도 넉넉했으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이우혁 천왕에게 초록불님의 '만들어진'한국사를 배송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자금압박이...^^: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이우혁은 초록불님의 존재를 알고 있을까요? 그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문정창과 이유립에 대해서 악평을 가하는데 계승자인 이우혁이 가만 있어서는 안 되지요. 그에게 초록불님의 블로그라고 추천해야겠습니다.^^;
  • 야스페르츠 2011/03/30 17:40 #

    안드는 것도 보긴 합니다. 욕하려고. -_-;;
  • 너 자신부터 2011/03/30 00:19 # 삭제 답글

    이건 뭔

    본인 부터 병원에서 진찰 받고 제대로된

    글을 올리는게 순서인듯. 중증이 만만찮네. 쯧.
  • 냐소 2011/03/30 01:01 # 삭제

    우왕~~

    위에 병자 하나 추가욬~~!!!
  • 야스페르츠 2011/03/30 17:41 #

    쯧쯧. 병원에 가보시길 간곡히 권해드리오.
  • 2011/03/30 10:2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1/03/30 10:3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1/03/30 17:43 #

    이우혁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일개 소설가일 뿐이며 그에 의해서 환독이 확산된 점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그 이전부터, 그리고 그와 전혀 관계 없이 이미 벌어지고 있던 일입니다. 이우혁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계신듯... ㅡㅡ;;
  • ㅋㅋ병쉰많네 2011/03/30 17:46 # 삭제 답글

    유사 어쩌고 이상한 단어 만들어 지들끼리 자위하는게 딱 광신도 모습이구만

    누가 누굴 ㅋㅋ 병잡 수준하군. 한심하다. 그냥 할일 없으면 이불뒤집어 써고 잠이라

    쳐 자길.
  • 나스 2011/03/31 01:13 # 삭제

    우와~

    위에 진짜 병신이 있어욤 @.@;;
  • 야스페르츠 2011/03/31 10:39 #

    쯧쯧.
  • ㅋㅋ 2011/03/31 12:22 # 삭제 답글

    이게 뭔 역사냐?

    정치 판에 가서 짝짝해라. 유사? 딱 노는 꼴이 보니 어용매식학자 유형이네.
  • Sith 2011/03/31 23:37 # 삭제

    어용매식학자? 노는 꼴이 딱 보니 마광팔이네. ㅋㅋ
  • 야스페르츠 2011/04/01 19:18 #

    니가 출마하면 꼭 낙선시켜줄게 걱정 마.
  • 1 2011/03/31 15:24 # 삭제 답글

    뭔 대단한 내용인가 클릭 해보니

    낚시군. 쯧. 여기 무슨 작당하는 소굴 같은 느낌..
  • 야스페르츠 2011/04/01 19:20 #

    낚시가 아닌데도 낚이는 걸 보니 그대도 참으로 대단하군요.
  • dog sounds 2011/03/31 23:18 # 삭제 답글

    야스페르츠(의미심장한 이름이네요)님의 블로그를 둘러보니, 뭐랄까, 비판적인 어투...라기보다는 싸가지 없는 어투의 글이 많아서 솔직히 말하자면 눈살이 찌푸려지는데, 이 글은 예외. 우리는 그 정신병자들을 마구 학대하고 무시하고 짓밟아버릴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 그들을 위한것이니까요.
  • 야스페르츠 2011/04/01 19:21 #

    네. 당신부터 짓밟아드리지요. 열등종자들을 짓밟자고 하시는걸 보니 레알 파시스트시군요.
  • 동훈짜응 2011/04/01 21:41 # 삭제 답글

    저도 전향자... 확실히 저도 심해봤자 2단계 중견 이상은 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만....
    4단계 신앙 말기 중증 되면.. 그정도면 답도 없죠. 도깨비 땅 떠서 옮기는 게 아니라 그냥 도깨비...

    하지만 야스페르츠님 같은 분이 계셔야 저 같은 사람이 나옵니다 흑흑 ㅠㅠ
  • 야스페르츠 2011/04/02 10:11 #

    흑흑 ㅠㅠ
  • 독트린 2011/04/01 23:21 # 삭제 답글

    병림픽 글들

    연속이네. 그 나물에 그밥들
  • 야스페르츠 2011/04/02 10:12 #

    쯧쯧.
  • 파랑나리 2011/04/05 23:37 # 답글

    자신이 믿고 싶은 황당무계한 거짓을 믿고 싶어하는 병은 무섭습니다. 최악의 경우 뇌수술을 해야 합니다.
  • 질유키 2012/05/21 22:34 #

    저는 의견을 달리 합니다. 유사과학이나 유사역사가 퍼지는 원인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빈부격차문제를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자본주의화로 인한 경쟁강요와 비인간화가 사람들로 하여금 환상에 빠지도록 만든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러웠던 조선후기에 도참사상이 유행했던 것처럼 지금 세상도 혼란스럽기에 그런 거짓들이 유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온갖 사회문제를 정치권력이 은폐하기 위해 민족주의적 파시즘을 조장하는 것도 원인입니다.
  • 파랑나리 2012/05/21 23:06 #

    그것도 있는데 대중이 품고 있는 비뚤어진 감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질유키님이 말씀하신 권력이 파시즘을 조장하는 것은 당연히 맞는 말씀입니다. 당장 유사역사학을 퍼뜨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집단이 전두환 일당이니까요. 헌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문제이겠지만 비뚤어진 감정이 있기에 이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환빠는 몰라도 조선까의 경우는 확실히... 아 이건 일제강점기의 식민사학이라는 권력 때문이네요. 질유키님의 의견이 일리가 있습니다.
  • 질유키 2012/05/21 23:16 #

    그 비뚤어진 감정도 타고 태어나는게 아닌 세뇌의 결과입니다. 그 예는 일본과 중국에 관한 소식을 언론이 정치적인 면만 다루어 일본과 중국은 믿을 수 없고 틈만나면 역사왜곡으로 힘을 키우려고 한다는 오해를 만든 것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빅유하교수가 12년 전에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한 근거없는 피해의식이 있기 때문레 자폐증 걸린 어린이처럼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파랑나리 2012/05/22 10:42 #

    일본의 경우 다테마에와 혼네가 철저히 구분되는 구밀복검하는 애들이라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예를 들어서 구로다 가츠히로. 일본인의 혼네와 다테마에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제가 말하는 비뚤어진 감정은 조선에 대한 경멸감, 멸시감, 열패감입니다. 박유하의 의견이라면야 일리야 있지만 천황의 종범인 일본인의 책임에 무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그렇다 해도 질유키님의 의견은 동감합니다. 언론이 국가주의적 세뇌를 부추겨서 대중의 정서를 일그러뜨리는 일은 해묵은 일입니다. 다만 그 대상이 중국과 일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얘들은 강대국이고 외세에 비굴한 지금 지배층의 특성상 또 적 위에 주적이 있기에 주 대상은 북한이지만요.
  • 질유키 2012/05/22 13:19 #

    일본의 경우 다테마에와 혼네가 철저히 구분되는 구밀복검하는 애들이라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고정관념을 박유하와 미즈노는 비판했습니다. 인간의 이중성은 민족마다 있는게 아닌 개인별로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히틀러와 괴벨스, 스탈린입니다. 그들은 당시엔 좋은 얼굴로 대중들의 지지를 얻었지만 그 것은 실제론 대중들을 지배하기 위한 수작이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이중성은 일본인만의 특징이 아니라 어질지 못한 정치집단이라면 존재하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비뚤어진 감정은 조선에 대한 경멸감, 멸시감, 열패감입니다.

    ->19세기 당시 조선에 대한 오리엔탈리즘적인 편견과 일제의 식민사학이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19세기를 풍미했던 사회진화론과 약육강식론도 문치주의 왕조였던 조선을 폄하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그래서 김철교수가 비서구의 민족주의를 서구중심적인 반서구주의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이 군사력이 딸리고 자본주의국가가 되지 못해서 일본과 중국에게 당해왔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바로 19세기 제국주의자의 사고입니다. 이래서 민족주의자의 사고는 아직도 19세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천황의 종범인 일본인의 책임에 무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명제를 발생론적 오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토다 에리카와 나가세 아이가 일본천황이 통치하고 있는 일본영토에 살고 있다고 해서 그녀들이 일본천황을 따르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파시즘시대에 대중들의 합의로 파시즘정권이 세워졌다는 주장(임지현의 대중독재론)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국민이 그 정권을 지지한 것도 아니고 외부에서 몰랐던 회의적 여론도 존재했습니다. 그 예는 일제에게 충성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장병들이 개인적으로 회의적인 글을 남긴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어쩌면 겉만 보고 외국을 판단해오던게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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