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6 15:46

고소미와 호가호위, 그리고 난독증 병림픽



1.  "내 명예가 훼손되었으니 너 고소임"

본인이 직접 저렇게 말하는 것은 드립에 불과할지라도 어쨌든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명예훼손은 친고죄는 아니지만, 사실상은 친고죄나 마찬가지다. 경찰이 아무리 할 일이 없기로서니 일일히 명예훼손 사실을 찾아다니지는 않을테니, 명예를 훼손당한 본인, 혹은 친권자가 고소를 해야 할테니까. (어설픈 상식이지만 그렇게 안다)

그리고, 엄밀하게 말해 아래의 비로그인 리플이 말한 "죄목"의 대부분은 명예훼손과 무관한, 그냥 모욕이다. 그나마 명예훼손에 해당할만한 것은 "역사사기꾼" 정도? 개만도 못한다는 말은 그냥 욕설이지 명예훼손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리고 당연히,


모욕죄는 친고죄다.



2.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비로그인 리플은 엄밀하게 말해서 고소드립도 아니고, 그냥 호가호위하면서 협박하는 짓이다.


"XXX가 너 고소했으니 각오하라"


본인이 XXX라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본인도 아닌 사람이 어떻게 고소했는지 알 것이며, 설사 어떻게 알 수 있다손 치더라도 그게 왜 본인 혹은 경찰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나에게 전해져야 하는가. 익명을 사용하는 것도 신뢰도를 극도로 떨어뜨린다. 비로그인 리플의 주인공은 어떤 사람이기에 XXX 본인 혹은 그 대리인도 아니면서 고소 상황을 그렇게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인가?

십중팔구는 그냥 뻥카협박이다.

설사 협박이 아니라 진실이라 쳐도 저 비로그인 당사자와는 전혀 무관한, 나와 고소자 본인 사이의 일이다. 저 비로그인 리플은 그냥 제3자다.



3. 그렇기때문에 본인은 일전의 글을 통해 협박을 비웃어주었을 뿐이다. 그러자 다른(?) 비로그인 리플이 이렇게 지적을 한다.



저렴한 난독증을 자랑하지 않는 이상, 아래 글의 비난 대상이 이덕일 씨가 아니라 비로그인 리플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덕일 씨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한들, 그게 무슨 상관인가. 조롱의 대상이 이덕일 씨가 아니라 비로그인 악플러이거늘.


그리고 고소미가 사실이라 쳐도, 그것은 비로그인과 무관한 일이다. 그 사실을 단순히 고지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사전경고라느니 하면서 협박을 하는 것은 비로그인 대상자에게 허용된(?) 범위의 일이 아니다.


고로 비로그인은 "이덕일 씨를 협박의 도구로 사용한 것"이다. 엄밀히 말해 아래 글에서 진짜 이덕일 씨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비로그인이다. 이덕일 씨를 팔아 자신의 사욕을 채우려 한 것이니까.


여하튼, 위 리플에게 조금 거칠게나마 그러한 오류를 지적해주었다. 그러자.........


뜬금없이 인용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갑자기 인용이 왜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논리의 어폐는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입이 삐뚤어졌을지 몰라도 난독은 안한다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댁은 입 안삐뚤어졌는데 말은 왜 그 따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줌마, 댁인 거 너무 티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더 신선한 분신술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칭을 욕하면 명예훼손이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2MB라고 쓰고 욕하면 코렁탕 안마셔도 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명 쓰는 연예인들은 어쩌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명예훼손이 뭔지도 모르는 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하 난독증 좀 자제염.


ps. 일단 위의 두 비로그인은 서로 다른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비웃어주고 있는 비로그인은... 바로 위키백과의 그분. ㅋㅋㅋ

덧글

  • hyjoon 2010/06/16 16:55 # 답글

    저 수준을 가지고 고소를 해서 이긴다고 생각하는 그 용기가 참.......(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건지....)
  • 야스페르츠 2010/06/16 17:47 #

    명예훼손과 모욕도 구분 못하면서 고소미를 먹이려고 하는 꼬라지는 참 안쓰럽습니다.
  • 2010/06/16 17:0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0/06/16 17:48 #

    원래 제 눈의 들보는 안보이는 법이죠.
  • 허구헌날 2010/06/16 18:00 # 삭제 답글

    아무것도 모르는건 야스페르츠 자네일세//2MB는 이미 누구인지 아는 사실이고 자넨 야스페르츠만 알고 자네의 이름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이지//인터넷주소? 수시로 바뀌는 것이라 추적은 가능하겠지만 명예훼손이 될리없지//송파에 살고 2006년 군대갔다고 오고 그러한 사실만으로 추적이 불가능하니 명예훼손이 성립이 안된다는 얘기야//심각한 난독증은 그래서 자네에게 있다는 것이고//2MB하면 한국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이덕일 박사하면 모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야스페르츠'가 무슨 뜻인지 'Xakyntos'는 무엇인지 모두가 모르는데 법적용이 불가능하다는 얘기야//이쯤했으면 아무리 무식해도 어느정돈 알아들어야지(안그래?)//그래도 미운정이 들었다고 염려돼서 하는 말일세//
  • 궁상각치우 2010/06/16 18:12 #

    그런데요, 이덕일 박사가 누군가요? 새로나온 유산균 음료 상표인가요?
  • 야스페르츠 2010/06/16 18:21 #

    쯧쯧. 명예훼손이 뭔지나 좀 알아보고 오시지 그러시오. 난독증 쩌네.

    미운정 든줄은 아네. 그런 사람이 자기 아닌척하는 건 뭐요? 낄낄
  • Mr 스노우 2010/06/16 19:58 #

    허구헌날/ 떡사마는 아는데 이덕일 박사는 누군지 모르겠는걸요?
  • AA 2010/06/17 10:25 # 삭제

    답이 없는 바보입니다.


    주어는 없습니다.
  • 아인베르츠 2010/06/16 18:59 # 답글

    그들은 어째서 속는것인가! 무수한 학자들의 의문 중 하나를 풀만한 충분한 사례입니다. "아무리 해도 그 정도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 야스페르츠 2010/06/17 09:12 #

    난독증에 인지부조화가 겹치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 Allenait 2010/06/16 19:49 # 답글

    세상은 참 재미있어요
  • 야스페르츠 2010/06/17 09:12 #

    인간은 참 재미있어요. 크크
  • 시와랑 2010/06/16 21:08 # 답글

    에고 언제나 고생하십니다.
  • 야스페르츠 2010/06/17 09:12 #

    ^^
  • 니르바나 2010/06/16 21:29 # 삭제 답글

    떠길이 다이묘도 그를 추종하는 @@@들도 다 어이상실 @@@들입니다. 떠길이 다이묘가 평소에 영지의 광신도들 관리를 제대로 안 하나 봅니다. 그런데 한가람연구소 어쩌고 하는 곳은 홈페이지라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떠길이 다이묘 책을 보면 일단 홈페이지 주소는 기재되어 있는데..^^;
  • 야스페르츠 2010/06/17 09:12 #

    그, 그런 곳에 들어가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 AA 2010/06/17 12:54 # 삭제 답글

    근데 야스페르츠님이 전직 환빠셨다는게 레알 사실임미까?

    좀 충격을 먹어섴ㅋㅋㅋㅋㅋ
  • 야스페르츠 2010/06/17 14:22 #

    열성적인 수준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저쪽에 경도되었던 적이 있으니 전직 환빠인 것은 맞습니다. 사실상 자가치료되었습니다만, 환독이 완전히 빠지게 된 것은 초록불 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된 이후...
  • 누군가의친구 2010/06/17 23:38 # 답글

    저 분신의 주인이 경찰서 정모가는거 보고싶군요...ㄱ-
    뭐, 그래봐야 식민빠 소리하겠지만 말입니다.
  • 야스페르츠 2010/06/18 01:43 #

    저런 불쌍한 사람한테 현피는 너무 가혹한 벌입니다. 그냥 무시가 답.... ㅡㅡ;;;
  • 크핫군 2010/06/18 01:51 # 삭제 답글

    으잌ㅋㅋㅋ 역밸도 고소미드립시대 인가효??? ㄲㄲㄲ
  • 야스페르츠 2010/06/18 10:14 #

    너무 고소해서 느끼할 지경임둥 ㄲㄲㄲ
  • 들꽃향기 2010/06/18 02:05 # 답글

    호가호위 돋네요. 고소도 남에게 기대어 하는 진정한 타율성론적 면모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OYL
  • 야스페르츠 2010/06/18 10:15 #

    호가호위는 곧 "사칭"에 해당하는 중죄임을 모르나봅니다.
  • 매식빠소굴 2010/06/18 09:57 # 삭제 답글

    완벽한 역사라는 게 있을까? 다시말하면 완벽한 물증과 자료를 갖고 일치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역사//근대사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물증이 수북히 남아있는 역사마저 왜곡하고 있는데//과연 선사시대의 역사를 어떻게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까?//양파를 까보면 남는 것은 껍질밖에 없는데 무엇을 기대하고 한국의 상고사를 거짓으로 매도하는지 모르겠다//야스페르츠가 한때 환빠(?) 그런데 초X불에게 초록물이 들어 이제는 열열한 매식빠내지 식민빠, 일빠가 되었구먼 쯧쯧//내 개인적으로 봐도 초누구라는 사람은 겨우 모대학 사학과를 나온 판타지(fantasy) 소설가밖에 안되는데//이덕일 박사와 감히 비교하다니 그게 더 웃기는 일이지//같은 소설가라고?//그러나 현격히 차이가 나 급수가 다른 소설가라는 생각은 안드나?//자네들은 구제불능의 정신병자야//먼훗날 언젠가 스스로 깨닫는 날이 있을 걸세//죽을 때까지 제 버릇 개못준다는 얘기도 있듯이 철없는 녀석들도 있겠지만//정신차리게 정신차려 옳은 일이 아니면 가지를 말아야지 그리 떠밀려서 가면 되겠나?(안그래)//인생이 긴 것도 아니고 짧은 찰라에 불과한데(우주에서보면)//
  • 야스페르츠 2010/06/18 10:18 #

    언제까지 그 따위로 살텐가, 아줌마? 스스로 옳다 믿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단 한 번이라도 의심해본적 있소? 난 끊임없이, 계속해서 의심에 의심을 거듭하고 있는데 말이오. 왜 환빠에서 매식자로 전직한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한 번이라도 생각을 해 보시구려. 진짜 아줌마 인생이 불쌍해서 하는 충고요.
  • 일침소의 2010/06/19 03:26 # 삭제 답글

    누가 누굴 불쌍타하노? 아줌마? 누가 아줌만지? 내가 아줌마야? 허걱//이곳을 찾다보니 갑자기 성별이 바뀌네//위의 내용중 읽어보니 호가호위보단 추주어륙이 맞다고 보는데 아니 영서연설이 더 맞나?//자네야 말로 그따위로 살지말게나//그처럼 갈팡질팡 살다가는 짧은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껴질거니//내 군대 친구녀석이 법원서기보를 몇년 공부하다 알바인생으로 전락한 예를 보고는//지금하고 있는 일이라도 의미있는 일이 되야 하지 않겠나?//전시일로 그 먼 중국까지 갔다왔으면 깨달은 게 있을텐데 변화되는 게 영~ 없으니 원//자네는 만리장성에만 눈이 팔려 중국측의 동북공정엔 영~ 관심이 없더나?//안중근을 파면한 뮈텔대주교로 안의사가 천주교 신자였지만 '상제님의 천명을 받아 동양평화에 해악을 끼친 이등박문을 처단한 것'이라고 밝혀야 했던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그곳에서 조금이라도 느꼈을텐데//그저 이덕일 박사의 얘기의 진위만을 까내리려고 그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겠지//한국인임은 물론이고 같은 기독교 신자로 제대로 된 전시를 하려면 안중근의 행적을 어느 정도는 알고는 있어야 하지 않았겠나?//사람은 그처럼 평소에 보는 바대로 사는 법일세 자중하게나//그리고 세상은 넓고 자네보다 휼륭한 인재도 많으니 독불장군은 되지말게나//학문은 거져 이루는 법이 없으니 박사를 거져 받았을리가 없지 않겠나?(응~?)
  • 야스페르츠 2010/06/19 11:55 #

    쯧쯧. 진짜 인생이 불쌍타.
  • 변분지사 2010/06/20 07:36 # 삭제 답글

    요즘 참~ 정신나간 애들이 많아//엄연히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보고 개뭐라고 하면서 기껏 판타지 작가하고 비교를 해?//철없는 초딩들의 가위눌린 짓도 아니고 쯧쯧....정말 인생이 불쌍타....불쌍해//구제불능의 군생들에게 더 얘기해서 무엇하리//평생 그리 살아라!!!! 니 인생 니가 산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노? 나도 더이상 이곳을 찾지 않으마//니가 만일 박사학위라도 받아 이덕일 박사에 대해서 비판이라도 한다면 의식이 있는 행동으로 보이겠지만//이건 뭐 갖은 욕설로 비난에만 매달리고 있으니 영 모양새가 찌질이밖에 더 안되는군//이제 와서 슬며시 꼬리 내리며 도량 넓은 이덕일 박사의 선처를 바라는 꼴이란....쯧쯧//애당초 비교가 안되는 거야....비교가....각주구검이란 사자성어가 이래서 생겼던 거겠지//젊은 인생이 불쌍하여 하는 말이니 제발 정신차리게//이런 인생이 결국 한단지몽임을 안다면 이런 쓸데없는 짓은 하지 않겠지....쯧쯧
  • 야스페르츠 2010/06/20 07:45 #

    미몽이나 붙잡고 평생을 사시오. 불쌍한 사람.
  • 2010/12/12 18:1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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