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9 16:41

딱 걸렸수다. 紫桃꽃 씨 병림픽

요 며칠 새 이 산간오지 블로그로 찾아와 분탕질을 치시던 어떤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위키백과에서 저와 불꽃튀는 설전을 심심찮게 벌이는 紫桃꽃 씨지요. 그분은 특유의 문체(?)가 있는데다가 불꽃 튀는 관계가 된지 어언 1년이 다 되가는 마당에 그걸 몰라 볼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께 비아냥 섞인 답변을 달아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마치 자신이 아닌양 이런 시치미도 떼더군요.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싶었는지 떡밥춘추 운운에 이덕일, 송호정 교수를 만나봤다는 개솔히까지...

그래봤자 그 글투가 어디 가나...

저는 당연히 그분을 위키백과의 그분으로 인식하고 그분께 어울리는 응대법 그대로 대해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 왈.


우연히 발견했대. 낄낄낄. 그래서 파헤쳐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증거 1 : 그분의 아이피 주소
※ 증거 2 : 그분의 위키백과 사용자 페이지의 편집 역사

위키백과는 모든 편집이 기록으로 남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 페이지"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다른 사용자가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예의이며, 그래서 최초에 저 아이피 사용자가 편집을 했을 때 다른 사용자 P** 씨가 "타인의 문서를 훼손하지 말라"고 되돌리기를 했지요. (이건 일종의 치안유지 차원에서 다른 사용자라도 할 수 있는 행동)

그러나 저 바로 다음 편집은 이 "사용자 페이지"의 주인이 아이피 사용자의 편집을 그대로 복구하는 일이었습니다.

네, 저 아이피 주소가 바로 사용자 페이지의 주인, 紫桃꽃 씨였던 것이죠. 이는 며칠 후에 다시 아이피 주소로 편집된 것이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같은 아이피.


紫桃꽃 씨, 아닌 척 해도 다 안다니깐. 쯧쯧.


ps. 紫桃꽃 씨는 어제 저에게 완전히 발려버리시고 난 뒤, 오늘 제 블로그로 찾아와 역시 자신이 아닌 척하며 저에게 욕설을 퍼붓고 가셨습니다. 욕설 댓글이라 가차없이 삭제해 버렸지요.

마지막에는 "다시는 안 찾아 오겠다"고 하셨던데, 그럴리가...

오셔서 이렇게 자신의 정체가 들통난 것에 대해서 무어라 변명하실지 참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그려.

덧글

  • Silverfang 2009/12/09 16:47 # 답글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고...
    향기도 냄세도 지우기는 힘든 법인데
    왜 그리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짓을 하는지.
  • 야스페르츠 2009/12/09 16:54 #

    그러게 말입니다. 자기 정체까지 숨겨가면서 하고 싶은 일이 대체 무엇인지...
  • 2009/12/09 16:4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9/12/09 16: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09/12/09 16:54 #

    가끔 비로긴의 개그를 보는 재미도 있어야지요. ㅎㅎ
  • Allenait 2009/12/09 17:11 # 답글

    정신승리 아니면 이상한 소리 하고 가겠죠
  • 야스페르츠 2009/12/09 18:22 #

    저는 그저 껄껄 웃어줄 뿐입니다. 저는 배포가 크니까요.
  • 한단인 2009/12/09 17:23 # 답글

    후후후.. 이제 피시방이나 학교 도서관 컴을 이용하겠군요.

    그것도 뭐 장족의 발전이라면 발전이겠지만...
  • 야스페르츠 2009/12/09 18:24 #

    보아하니 직장 같은 데서 사용하는 컴일 겁니다. 덧글 아이피 중에 다른 아이피도 있는 걸 보니 집, 직장을 왔다갔다 하며 사용한 것 같군요. 이분 덕분에 대낮에 인터넷하는 재미를 잃게 생겼습니다. 후후
  • dunkbear 2009/12/09 17:27 # 답글

    저는 정신승리에 돈 걸겠습니다만 다른 방법도 많겠죠. ㅎㅎㅎ
  • 야스페르츠 2009/12/09 18:24 #

    저는 그저 껄껄 웃어줄 뿐입니다. 저는 배포가 크니까요. (2)
  • 현암 2009/12/09 17:36 # 답글

    뭐 어쨌든 그냥 웃고 넘깁시다 저런 사람도 있어야 세상이 그나마 돌아가는거니까요 ㅋㅋㅋ
  • 야스페르츠 2009/12/09 18:24 #

    껄껄껄
  • 2009/12/09 17:50 # 답글

    뭐 안오면 감사할 뿐이지요 ㅋㅋㅋ
  • 야스페르츠 2009/12/09 18:25 #

    안오면 아쉬울 듯... 싸우다 정들었나 봅니다. 원래 매식자들이 정이 많아요. ㅋㅋ
  • 아야소피아 2009/12/09 18:11 # 답글

    ㅎㅎㅎㅎㅎㅎ
    매식학 거두 송 교수야말로 저분의 드립질을 보면 껄껄 웃고 말겁니다.
  • 야스페르츠 2009/12/09 18:25 #

    개드립 쩔죠.. 껄껄껄.
  • paro1923 2009/12/09 18:50 # 삭제 답글

    오오, 저거슨 얀데레... (말해놓고 좌절)
    ...저런 관심따위 필요없는데 말이죠...;;;;
  • 야스페르츠 2009/12/09 23:29 #

    저는 중2병이라 저런 관심이라도 필요하다는...(퍽!)
  • 소하 2009/12/09 19:59 # 답글

    폭탄드랍을 위해선 비로긴 덧글을 풀어야 하는 건가요? 왜 저렇게 사는 것인지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주변의 세계가 너무 작아서???
  • 야스페르츠 2009/12/09 23:30 #

    비로긴을 푸시면 새로운 세계와 만나게 되실지도.......... ㅎㅎ
  • zert 2009/12/09 20:08 # 답글

    어차피 저런 류의 사람들에게 근거 자료는 무의미하다는...껄껄껄 -_-
  • 야스페르츠 2009/12/09 23:30 #

    껄껄껄껄껄... 그저 웃지요.
  • 진성당거사 2009/12/09 20:47 # 답글

    저게 뭔지........저 인간 오래전에 제 네이버 블로그에도 여러차례 테러한 바 있습니다.
  • 야스페르츠 2009/12/09 23:30 #

    헐... 그렇습니까?? 같은 사람 맞아요? 흠
  • 들꽃향기 2009/12/09 21:42 # 답글

    저러고는 오늘도 나는 민족사학을 위해 뛰었어.라고 생각하겠죠 =_=
  • 야스페르츠 2009/12/09 23:32 #

    이번에는 좀 충격이 컸을 겁니다. 오늘 욕하기 전에 제대로 발랐거든요.
  • 초록불 2009/12/09 22:26 # 답글

    나는 이런 걸 볼 때마다 학습 능력이 없는 그 분들이 참 다행스러워요... (으잉?)
  • 야스페르츠 2009/12/09 23:32 #

    다행스럽다는 게 더 비극입니다. ㅠㅠ
  • hyjoon 2009/12/10 17:37 # 답글

    잘라먹기 인용과 자뻑(?)을 저질러 놓고도 계속 떠드는 거 보면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번 비판한 그 누구와 비슷하군요.(더 이상의 자세한 주어는 생략)
  • 야스페르츠 2009/12/10 18:43 #

    그 재미 사학자 말씀이시군요. ㅎㅎ
  • 2009/12/10 23:3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야스페르츠 2009/12/11 00:26 #

    이글루스 관리 / 글관리 / 덧글 이렇게 찾아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
  • 멀대같은 자들.. 2009/12/10 23:51 # 삭제 답글

    짖고 까불어라! 그러나 착각은 자유니라~ 하늘엔 해가 있고 땅엔 사물이 있거늘 못난 인간들에겐 오만과 아집으로 스스로를 모멸하는구나! 들녁에 서 있는 꺼벙한 저 멀대는 밑둥이 썩은지가 오래되었건만 오만한 착각속에 바람에 흔들려도 살아있는양 나풀대는구나! 일명 매식자라고 불리는 멀대같은 동족들아 이게 바로 멀대의 비극이 아니고 무엇일고....(인터넷에서 멀대같은 사학자 송모교수에 대한 글을 보고 불현듯 생각이 나서 이곳에 몇자 적어본다....사전에는 안나오지만....해남에 가보면 가을 추수걷이를 끝내고 겨울초입에 들녁에 밑둥이 까맣게 썩은 옥수수깡, 수수깡들이 많이 있는데 그걸 우리들은'멀대'라고 불렀지....정약용의 처가집 해남윤씨 문집중에서 인용....이것도 삭제하려나? 비굴한 야스페르츠....발리긴 누가 발렸다고 그러노? 어이없고 어처구니가 없어 잠시 매식자로 우굴대는 인터넷을 떠났을 뿐인데....가을 어느날....무심코 따버린 오동잎 뒤편에 노란 쐐기 애벌레가 꾸물거리듯이....세상엔 아직 니들이 모르는 세상들이 너무 많단다....)
  • 야스페르츠 2009/12/11 00:26 #

    그렇지요. 착각은 자유지요. 세상에는 아직 제가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귀하보다는 더 세상을 바로 보고 있으니 귀하는 귀하 걱정이나 하시지요. 불쌍한 사람.
  • 떡벌 2009/12/11 11:28 # 삭제

    ㅎㅎ 완전 발리니 맛이 갔구먼
    떡일이같은 좃선 방상훈의 개들.....^^
  • 말타의매 2009/12/11 02:48 # 삭제 답글

    이상하네요.한국에 인터넷문화가 PC통신 시절만 따져도 십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이피가 남는 걸 모르고 아이디만 바꿔서 다른 사람인양 행세하다니............
    나이가 있는 놈이 아닐까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야스페르츠님만 고생하십니다.^^
  • 야스페르츠 2009/12/11 09:49 #

    고생이랄 게 뭐 있나요. ㅎㅎ
  • 멀대같은 자들.. 2009/12/11 13:15 # 삭제 답글

    인간은 인간답게 살아야 인간다운 것이거늘 제 동족을 헐뜯고 욕하고 분탕질하는 자들이 무엇이 그리 신이나서 이리 모략질일까? 사랑과 자비로 뭉친 측은지심에 소명의식으로 노태우가 기껏 도왔던 꽃동네사람들에게 한달에 겨우 천원짜리 기부를 하였다는 것처럼 위키백과에서 혹은 인터넷 곳곳에 거시기 싸듯이 싸질러놓은 것이 사명감이고 소명의식으로 느끼는지 몰라....어느 할아버지 자주 부르던 노래....'제잘난 맛에 사는 게 인생'이라더니....어느 가수 저녁 콘서트에서....스무살도 안된 친구동생이 그노래를 부르고 인생은 덧없는 것이라나?....인생은 나이로 아는게 아니라는 것을....그때야 깨닫았지만....아직도 자기 모멸을 하고 있는 야스페르츠//그것으로 세상을 바로 보고 있다하니 진정 불쌍한 사람은 누구일까? 떡밥행사때 서로 마주보며 잠시 잡았던 손길이 후회스럽고 부끄럽게 느껴지는데....이제 정말 아웃오프하는게 서로 피차간에 좋을 듯싶네....그나마 동족을 아끼는 마음들이 있다면 욕질은 하지 않길....진실로 세상은 모르는게 너무 많아....
  • 야스페르츠 2009/12/11 13:27 #

    쯧쯧. 아직도 아닌 척 하기는...

    떡밥오프에 왔던 사람들 중에 귀하 같은 이들이 없음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귀하도 아는 사실일텐데. 스스로 그렇게 거짓으로 무장하고 민족이니 동족이니 말하는 귀하야말로 인간답지 않다는 것 아시오?

    아니, 아니지. 그게 진정 인간다운 짓이겠군요. 더럽고 추하고 사악한 귀하 같은 인간의 본성 말이요.

    나는 그렇게 추악한 인간이 되느니 합리와 이성으로 피갑칠을 하겠습니다.
  • 말코비치 2009/12/11 13:36 # 답글

    그런데 자도꽃 저사람이 위키백과에 '문서 기여'한 것이 딱히 있었나요? 잘 생각이...
  • 야스페르츠 2009/12/11 14:18 #

    단국대 출신이신지 단국대 문서를 방대하게 만들어 놓긴 했더군요. 그외 독립운동가분들 문서도 좀 손을 댄 것 같고... 근데 대체로 신문기사 찌라시 정도의 출처를 가지고 너무 감정적으로 서술하는 경향이 있어서 누군가 손을 좀 봐줬으면 하기도 합니다. 저는 독립운동사 쪽은 잘 몰라서.
  • 떡밥쟁의사// 2009/12/13 06:19 # 삭제 답글

    신문찌라시 정도를 인용하는건 위키백과의 편집상 저작권, 개인연구, 인증받지 못한 내용들은 삭제 등등 구분이나 차단요소가 많아서 그런 것을 자네도 잘알텐데 뭘그리 딴청을 피우는지//자네도 기껏 다른 곳에서 삽질하거나 제멋대로 편집해대며 그리 잘난척은 할게 못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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